심혈관계 전문 제약 선순환 구조 사회공헌 캠페인 지속
한국다이이찌산쿄, ‘진심 캠페인’·처방시 기부금 적립 ‘세비카 사랑 나눔 캠페인’
입력 2018.03.28 14:12 수정 2018.03.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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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이이찌산쿄는 심혈관계 전문 제약회사로 지역사회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현장교육활동인 ‘진심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강사로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심 캠페인’은 증가하고 있는 심정지 환자 발생률에 비해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10% 초반 대에 머물러 있는 국내 현실과 심폐소생술 강사가 부족한 상황에 착안해, 전 직원이 직접 강사로서 일반인에 심폐소생술을 전파하는 한국다이이찌산쿄 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2016년 6월 한국다이이찌산쿄 전 직원 100여명은 대한심폐소생협회 인증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 취득을 완료했으며, 자격증 취득을 위해 투입된 시간은 개인 당 최소 18시간으로 전 직원의 투입 시간을 합하면 2,000여 시간에 달한다. 전 직원이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업계 최초다.

매년 창립기념을 이용해 2016년과 2017년 7월, 한국다이이찌산쿄 직원들은 서울 청량, 북가좌, 안평초등학교 학생 1,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7월 진행한 제2회 진심캠페인에는 전 직원 120여명이 심폐소생술 강사로 서울 안평초등학교와 북가좌초등학교에 방문해 5-6학년 학생 58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일반인 기초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상세하게 익혔다.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진심 캠페인’은 직원들이 할 수 있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강사로서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을 전파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학교로부터도 만족도가 높아 2년 연속 참여를 신청한 학교들도 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도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진심캠페인’을 지속 시행해 나가며, 좋은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의 심장을 뛰게 하겠다는 각오다.

‘세비카 사랑 나눔 캠페인’ 심장재단에 총 2억여원 기부
또 심혈관계 전문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세비카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심장재단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의 한국심장재단 후원은 2008년 첫 심혈관계 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시작됐으며, 고혈압치료제 ‘세비카’ 발매 이후인 2012년부터는 ‘세비카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세비카 처방 1정 당 1원을 적립해 기부하는 현재의 형태로 발전해 심장재단에 대한 후원을 10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심장재단에 19차례에 걸쳐 전달된 기부금은 약 2억원이며, 그 동안 심장병 환우 60여명의 수술비로 쓰여 환우들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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