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기업의 핵심 가치인 ‘성실’에 기반해 우리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어린이 건강 문해력(Health Literacy) 개선 프로그램이 다케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건강문해력’은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건강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말하며, 특히 어린 시적의 교육을 통해 건강문해력을 키우게 되면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다케다는 ‘어릴 때부터의 건강 습관이 모두가 건강한 내일을 만든다’는 철학으로 2013년부터 건강동화책을 제작하고 있다.
건강동화책은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의 주요 질환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발간됐다. 2013년 <할머니의 까까통>을 시작으로 2014년 <주니야 아빠를 부탁해>, 2015년 <이겨리 씽씽히어로> 그리고 최근에는 <비타민 나라 요술 콩콩이>를 발간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이에 대한 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제약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014년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전 직원의 대다수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케다 자원 봉사단’을 창단한 이후 매년 어린이들을 위해 건강동화를 기증하거나 독서를 위한 가구를 제작해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TTOK’ 화장실 이용정보 제공
한국다케다제약은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모바일 화장실 지도 모바일 앱 ‘TTOK’을 만드는 것을 후원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TTOK’은 화장실을 안내해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단순히 화장실 위치 안내가 아닌 화장실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외부인에게도 개방되는 화장실, 장애인 화장실, 남녀 구분여부와 함께 내가 위치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화장실을 찾아가는 자세한 방법과 화장실 사진까지 화장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함께 열람할 수 있다.
이 정보들은 어플리케이션을 만든 주최가 일방적으로 업데이트한 것이 아니다. 대학생, 중고등학교 선생님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들과 지역시민이 함께 만든 지도다. 무료로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누구나 근처의 화장실을 등록할 수 있게 되어 있다.
2016년 11월부터 화장실 지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서울시에 5000개가 넘는 화장실이 등록돼 서울을 찾는 여행객, 일반시민, 장애인, 자주 화장실을 찾게 되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편리하게 화장실을 찾고 이용하고 있다.
한편,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한국다케다제약 봉사단을 발족해, 봉사단은 매년 사회공헌활동의 의미에 대해 배워보는 워크숍에 참여하며, 본인이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