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부터 저신장 어린이, 학술적 발전까지 지원
한국머크, 매칭그랜트·환자와 희망 나눔 등 분야를 뛰어넘는 노력
입력 2018.03.28 14:09 수정 2018.03.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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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환자와 의료진을 넘나들며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국내 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항암제와 난임 분야의 우수한 연구자들을 발굴하고, 우수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암학회, 대한생식의학회의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돕는다.

지원을 받은 학회는 대장암과 두경부암, 생식의학 분야의 우수한 논문이나 뛰어난 업적을 보인 연구자를 선정해 약 6명의 논문 저자 혹은 연구자에게 학술상 및 상금을 지원한다.

소외계층 위한 매칭 그랜트 ‘굿모닝’ 캠페인

또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매칭 그랜트 ‘굿 모닝(Good Morning)’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굿 모닝 캠페인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제너럴 메디슨(General Medicine) 부서에서 약 2천 여명의 심혈관계 및 대사 질환 의료전문가(specialized HCP)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의학정보 디지털 채널인 GM 아카데미 플러스(GM Academy+)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의료전문가가 GM 아카데미 플러스에 접속해 최신 의학 정보 및 치료 트렌드 등 콘텐츠를 열람하면 콘텐츠의 종류에 따라 기부금이 쌓이며, 회사가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며 캠페인 종료시까지 적립된 금액은 전국의 독거노인 지원 단체에 기부된다. 이렇게 기부된 금액은 기본적인 의료서비스조차 받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독거노인들의 건강, 주거 환경 등을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저소득층 저신장 어린이 후원사업 진행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굿 모닝 캠페인과 더불어 저소득층 가정의 저신장 아이들을 위해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을 통해 후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6년 총 11명의 저신장 어린이들 선정돼 성장 호르몬 치료비 보조를 받았다.

2017년에는 11월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돼, 현재까지 신청이 진행 중이며 전국 약 40개의 소아내분비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달에는 ‘헬프 쉐이프 더 퓨처(#HelpShapeTheFuture) – 암 환자를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암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돌아보며 색점토를 활용해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꿈꾸는 ‘희망’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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