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ing tomorrow' 슬로건, 임직원 참여 기부단체 활발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사회복지분야․의료·환경·자연재해·문화교류 등 다방면 전개
입력 2018.03.28 14:07
수정 2018.03.28 14:38
한국아스텔라스제약㈜는 'changing tomorrow'라는 회사 슬로건에 맞춰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한다. 이에 '아스텔라스희망기금' 기부단체를 발족해 사회공헌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열의에 힘입어 조직된 기부단체는 2억원정도가 모금돼 사회복지분야를 비롯해 의료, 환경, 자연재해, 문화교류 등 다방면의 기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환경 관련 활동 매년 꾸준히 진행
한국아스텔라스는 매년 창립기념일 전직원 행사로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창립기념일엔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한강공원 내 시설물 페인트 재정비,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관련 사회공헌활동은 매년 진행해 오는 행사로 2016년에는 북한산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소나무, 산벚나무, 팥배나무 등 총 600그루의 나무를 직접 구입해 북한산국립공원 중턱에 직접 나무를 심었다.
또, 겨울이 되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직접 참여하여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이 되고 있다. 배추, 양념구입 비용은 아스텔라스에서 후원하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겨울철에는 김장담그기와 더불어 연탄나르기 봉사활동를 실시한다.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구입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서울에서만 진행하던 봉사활동은 임직원의 활발한 참여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까지 확대되어 진행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희귀병환우 지원 사업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가정의 상실을 경험해 정서적 불안으로 자립에 어려움이 있는 시설 청소년들을 돕고 있다. 향후 사회로의 발돋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 계획한 배낭여행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희귀질환인 루게릭병 환우 돕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요양병원 건립을 진행 중인 승일희망재단에 아스텔라스 희망기금 주관으로 병원 건립 기금을 후원함과 더불어, WITHICE 기부 팔찌를 임직원이 자발적 구입해 판매 수익금액 전액도 함께 후원했다.
빈곤국 아이들의 축구에 대한 재능이 가정형편으로 인해 포기되지 않도록, 빈곤국 아이들을 초대해 희망 월드컵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꿈을 키워 주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기업 정신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