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설립된 한국오츠카제약은 의약품 공급과 더불어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국내 환자의 치료 및 건강한 삶의 개선에 공헌할 뿐 아니라 전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기업의 이윤을 나누고 후원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조직 오선지(‘오츠카 선행 지킴이’의 약어)를 주축으로 봉사활동, 기부활동, 보건캠페인 등 개인을 넘어 회사 차원의 보다 체계적이고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개도국 우물파기 및 교육후원-임직원 끝전 기부
본사 사옥 1층에 사내 카페테리아 ‘샘물홀’ 을 운영, 임직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음료를 제공하고 직원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는 한편 수익금 전액은 개도국 우물파기와 교육후원자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캄보디아에 104개의 우물파기 사업을 후원해 왔으며, 2013년부터는 교육후원사업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비축해 2017년 3월 그 기금을 통한 첫 번째 학교인 캄보디아 쁘롬초등학교의 교실 개축을 지원함으로써,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임직원들에게는 나눔의 기쁨 선물했다.
또 전 임직원 참여해 매달 급여 중 5,000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고, 회사의 특별기부금을 더해 매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기탁하고 있으며, 2012년 시작해 지금까지 기부한 144,423,414원은 세계 어린이들의 보건 사업 후원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의 정신건강복지센터 환우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국오츠카제약 향남공장의 견학프로그램을 운영, 외출이 힘든 정신병 환우들에게 외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약품의 제조공정과 공급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전사 그린 캠페인 실시-재능기부
임직원 스스로가 환경보호 의식을 다지고 주변에 전파하기 위한 취지에서 2010년부터 매년 전사직원이 참여해 한강외래식물 제거, 양재천, 관악산 환경정화 캠페인, 북한산 식목행사, 대공원 꽃심기 등 다양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전 임직원이 본사와 협약된 복지관, 양로원 등을 통해 불우이웃 주거환경 개선, 복지시설 식당 조리봉사, 장애아동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매년 11월에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추위를 이겨내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내합창단인 KOP합창단은 노래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2014년부터 복지시설, 병원, ‘정신보건의 날’ 행사 공연 등 합창을 통한 특별한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