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제약업계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1981년 사내 캠페인으로 시작돼 올해로 38년째를 맞은 ‘사랑의 헌혈’은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누적 참여자는 7,322명으로, 누적 혈액량은 234만3,040cc(1인당 320cc 기준)에 달한다.
1980년 창립된 사내 여직원 모임 ‘청록회’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을 계기로 한미약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 모두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봉사촉진제도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아동센터와 요양센터, 독거어르신을 위한 반찬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미약품 임직원 가족모임인 '한미부인회'는 매년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모금한 금액을 노숙인재활 및 청소년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성남 안나의 집 등에 전달하고 있다.
나눔콘서트 희망기금 등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연구센터 임직원 및 임직원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만두 빚기와 떡국떡 썰기를 진행했으며, 준비한 물품들은 임직원 자녀들의 손편지와 함께 동봉해 매주 토요일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화성효나눔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됐다.
한미약품 본사 신약개발본부 임직원들 또한 지난 2월 노숙인·행려자 등에게 무료 진료를 펼치는 요셉의원에 의약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노숙자 식사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미약품 신약개발본부는 2016년부터 요셉의원에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9월 감사장을 받았다.
한미약품 팔탄공단은 지난 2월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팔단공단은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의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지속적인 지원 및 활동이 가능한 지역을 선정해 월 1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그밖에 한미약품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개최된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자선콘서트로, 콘서트에서 조성된 ‘빛의소리희망기금’은 장애아동들의 예술교육기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미약품 CSR팀 임종호 전무이사는 "한미약품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회사로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국민에게 존경받는 기업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