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안전… 환경 생각한 '착한제품' 한 자리에
11월 1~4일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개최
입력 2017.11.03 18:14 수정 2017.11.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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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김은경)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함께 개최하는 '2017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건강하고 안전한 착한소비 축제!'를 주제로 열리며, 기업에게는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친환경생활을 체험하고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친환경대전은 친환경제품뿐 아니라 미세먼지, 생활화학제품 관리 등 환경 현안의 해법을 제시하고, 중소환경기업의 판로를 늘리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에 미세먼지 행동요령 체험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홍보관, 독창적인 친환경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에코디자인 제품관 등이 마련됐다.


'혁신형 에코디자인 전시관'에서는 제이아트(J-Art)가 칼날교체 네일아트용 니퍼를 선보였다. 기존 일체형 네일 니퍼는 제품 수명이 평균 4개월에 그치며, 연간 버려지는 양만 4천만여개에 달한다.

제이아트의 니퍼 제품은 이 점에 착안, 특허기술로 칼날만 부분 교체가 가능하게끔 했다. 업체 관계자는 "간단한 전용 치구를 사용해 교체하는 방식으로 작업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교체 후에도 단단히 고정돼 사용에 불편이 없다"며 "칼날의 소독·세척 또한 편리해 안전한 네일 케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리빙인아로마가 유해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친환경 디퓨저를 선보였고, 사단법인 에코살림이 친환경 화장품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제품을 전시한 코너에는 아모레퍼시픽의 '해피바스 바디워시' 제품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또 용기 재활용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 코너에서 LG생활건강의 '오휘' '라끄베르' 제품이 진열돼 이해를 도왔다.

한편 1일 진행된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신창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덕승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이은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 친환경기술·제품 개발과 친환경소비·유통 유공자에 대한 '2017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수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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