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색종치료제 매큐셀과 B형간염치료제 베믈리디·베시보 등 119개 의약품이 보험급여로 등재돼 오는 1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발령했다.
약제급여목록 주요 내용을 보면, 노바티스의 흑색종치료제 '매큐셀정(트라메티닙디메틸설폭시드)'이 등재돼 0.5mg과 2mg이 각각 4만1,670원, 16만6,681원의 상한금액을 기록했다.
또한 말단비대증치료제 '시그니포라르주사(파시레오타이드파모산염)'는 20mg, 40mg, 80mg 3개 함량이 각각 116만5,657원, 180만5,220원, 224만3,889원으로 등재됐다.
B형간염 치료제에서는 일동제약의 '베시보정(베시포비르디피복실말레산염)'이 3,403원으로 등재됐으며, 최근 일반원칙에 급여기준이 반영된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베믈리디정(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푸마르산염)'도 3,754원으로 상한금액이 정해졌다.
젠자임코리아의 고셔병 치료제 '세레델가캡슐84mg(엘리글루스타트)'는 46만9,000원으로 신규 등재됐다.
하나제약의 마약진통제 퍼스트제네릭 '오코돈주사(옥시코돈염산염)'는 10mg/1mL, 20mg/2mL 두개 함량이 1,448원, 2,171원으로 등재됐다. 오코돈주사는 한국먼디파마의 '옥시넘주사'의 퍼스트제네릭이다.
JW중외제약이 수입·발매하고 있는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치료제 '인파서프주(칼팍탄트)'는 0.21g/6mL이 59만8,980원, 0.105g/3mL이 39만9,320원으로 등제됐다.
길리어드의 만성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의 염 변경 개량신약 5품목(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도 신규 등재됐다. 이들 품목의 보험급여는 11월 10일부터 적용된다.
휴온스의 '휴리어드정'은 3,298원으로 가장 높은 상한금액으로 등재됐으며, 한국휴텍스제약 '리버리드정', 국제약품 '테리어드정', 제일약품 '테카비어정'은 각각 2,886원이다. 부광약품의 '프리어드정'은 2,235원으로 급여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