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 ‘51주년’ 도약 꿈꾸는 글로벌 리딩 뷰티 박람회
이탈리아 무역공사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8 설명회’ 개최
입력 2017.09.21 14:41 수정 2017.09.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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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가 오는2018년 3월, 전시 장소를 2곳으로 나눠 더욱 전문화되고 다양해진 모습으로 참관객을 맞이한다.

이탈리아 무역공사는 지난 19일 신라호텔에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8 설명회’를 개최했다.

코스모팩(Cosmopack)의 로싸노 보찌 디렉터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가 51주년을 맞아 2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될 계획”이라며 “지난해 홍콩에서의 새로운 시도가 성공적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2018년 볼로냐 박람회 역시 동일한 시스템으로 3월 15일부터 19까지로 모두 5일간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코스모프로프 홍콩과 마찬가지로 각각의 박람회는 하루의 시간차를 두고 개최된다.

장소는 올해와 동일한 이탈리아 볼로냐 페어 디스트릭트(Fair District)로, 우선 15일부터 18일까지는 ‘코스모팩, 코스모프라임, 그린앤오가닉, 국가관(Cosmopack, Cosmoprime, Green&Organic and Country pavilions)’을 전문으로 한 제1 전시파트가 개최된다.

16일부터 19일까지는 ‘헤어드레싱&살롱, 뷰티&스파, 네일월드, 국가관(Hairdressing&Salon, Beauty&Spa, Nailworld and Country pavilions)’이 주가 되는 제2 전시파트가 개최된다. 

올해 3월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박람회에는 전 세계 2677곳에 달하는 화장품 기업이 참가했다. 그 중 한국 기업은 모두 163곳이 참가했고, 이는 2016년과 비교했을 때 1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 처음 론칭한 ‘코스모프라임(Cosmoprime)’의 경우 매스마켓과 프레스티지 마켓을 타깃으로 하는 화장품·향수 제품의 유통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그 결과 151곳의 기업이 참가했고, 2018년 박람회에서 역시 중점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파올라 벨루쉬 이탈리아 무역공사 서울무역관장,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이탈리아대사, 로싸노 보찌 코스모팩 디렉터, 이길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전시팀장, 윤주택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회장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이길범 해외전시팀장의 발표도 진행됐다. 우리 정부는 2017년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을 단체·개별 참가의 경우로 구분해 지원액을 마련해두었다.

해외 유명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하는 경우 모두 608회에 걸쳐 745억의 경비가 지원된다. 지원기관은 산자부, 중소기업청, 농림부, 문화부, 지자체 등이다. 기업이 독자적으로 참가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이루어지는데, 모두 110억이 배정됐다. 지원기관은 동일하다. 

이번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8’ 박람회는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가 코트라와 공동수행기관으로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윤주택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코트라와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공동으로 120여개사, 협회 단독 국제관으로는 70여개사의 참가를 진행되게 됐다”며 “한국관 참가사를 위한 1:1 바이어 매칭, 문화공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 로싸노 보찌 디렉터는 특히 박람회 프로그램 구성에 자신감을 보였다. 박람회 참가시 꼭 경험해야 할 섹션에 대한 질문에 보찌 디렉터는 "코스모팩과 코스모프라임을 특히 추천한다.

코스모팩은 현재와 미래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코스모프라임의 경우 특히 유통 측면에 초점을 맞춰 실제 기업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유럽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기업에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의 소셜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제안하며 "한국 기업의 뛰어난 마케팅 전략에 현지 비즈니스 툴을 활용한다면 유럽 시장 진출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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