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약사회 "원격화상투약기·법인약국, 지속적 대응해야"
제56회 정기총회 개최, 2017년도 예산 1억3,700만원 확정
입력 2017.01.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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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약사회가 원격화상투약기와 법인약국 저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단합을 촉구했다.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은 18일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예산을 확정, 운영계획 등을 발표했다.

안혜란 회장은 "정부는 현실적으로 약사들이 참여 불가능한 원격화상투약기를 도입하면서 참여가 불가능하게 한 후 대기업의 진출을 돕고 있다"비판하며 "약사사회는 원격화상투약기의 국회통과를 막아야 하며, 법인약국 문제도 수면에 가라앉았을뿐임을 알아야 한다. 단합을 통해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종대 총회의장은 "지난해 혼란스럽고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 올해는 더욱 건강하고 발전하는 일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혼란스러운 내외정세속에서 약국가도 풍성하고 넉넉하지는 못했다"며 "서울시약사회는 원격화상투약기 저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전문약사제도 도입 등 약사직능이 국민으로부터 인정과 신뢰받을 수 있는 역량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에 오기 전 제약사를 주 고객으로 많은 작업을 수행해왔기에 약국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라며 "국가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조금 더 참고 기대려주시길 바라고, 약국업계에 필요한 것이 있으면 가족처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마포구약사회는 2016년도 주요회무보고 및 사업실적보고를 실시하고 2016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17년도 사업계획 심의안,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2017년도 예산은 전년대비 190만원이 감액된 1억3,700만원으로 확정됐다. 세입예산의 신고 연회비와 약국개설회비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책정했고, 세출예산은 예산액 감소로 일부 항목을 전년보다 감액편성했다.

또한 마포구약사회는 회원약국에 표창장과 감사장 등을 전달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특별시장 표창장
△장재임(즐거운 약국)

선구자 상
△김헌(용 약국), 문혜자(새롬 약국), 이광호(한유 약국)

공로상
△양덕숙(약학정보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박정미(비타민약국), 박명희(연세참사랑약국)

마포분회장 표창장
△박정배, △김상민(유림약국)

마포분회장 감사장
△신동수(마포신용협동조합), 김재민(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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