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손정삼 (동아제약 사장/ 제26회/ 1987년)
‘조용한 불도저’ 별명, 성실성과 과감성 갖춘 CEO
입력 2016.10.05 09:38 수정 2016.10.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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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삼 사장
손정삼 동아제약 사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상대를 졸업하고 60년 동아제약에 입사하여 만 30년 동안 재직해오며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박카스 신화 창조의 주역으로 알려져 있다.

 

손정삼 사장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남다른 경영관을 갖춘 전문경영인으로서 오늘의 동아제약이 국내 정상의 제약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공을 세운 바 있다.

손정삼사장은 토탈 마케팅의 경영기법을 도입 현대적 마케팅 관리를 실현 시켰으며 신약개발과 연구개발 풍토조성에 집념을 보여 왔다. 82년 한국 생산성 본부의 생산성 상을, 83년 산업 훈장을, 86년 새마을 운동 공로로 새마을 훈장 협동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손 사장은 ‘조용한 불도저’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신중하고 성실하면서도 일단 목표를 세웠다 하면 과단성 있게 밀어붙이는 추진력을 갖고 있다. 손 사장은 이 같은 추진력을 바탕으로 GMP제도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도입, 완벽한 시설을 갖추었으며 그 결과 동아제약은 1985년 KGMP 적격 업소 1호로 지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손 사장은 중앙연구소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신약의 연구개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외국 유수한 제약 기업들과 기술 제휴를 하여 우수한 신제품을 신속히 도입하는 등 의약품 생산 및 신제품 도입에 남다른 정성을 보인 점 등이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이 같은 손 사장의 노력은 뛰어난 경영 관리 능력 및 추진력을 바탕으로 제약업계 최초로 매출액 1천억원을 넘어서는 경이적인 기록을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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