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재단, 스위스 '메디컬 클러스터' 국내 최초 가입
상호 공동연구 협력방안 본격 모색하고 교류
입력 2016.07.29 10:30 수정 2016.07.29 10:30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경, 이하 오송재단)은 스위스 베른에 위치한 '메디컬 클러스터'에 29일 등록(7월 12일 가입승인), 본격적인 교류와 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입에 따라, 두 기관의 클러스터는 장점 분야를 교류하며 시너지를 확보하고, 기업들의 상대국 진출시 교두보로 기능하도록 협력키로 했다.

또 △ 공동연구 협력 방안  모색 △ 양국 업체들에게 이익이 될수 있는 연구환경 구축△ 적극적인 행사참여로 구체적인 결과물 도출 등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선경 오송재단 이사장은 “스위스 메디클러스터 경우,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연구 환경에 개방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오송재단의 가입승인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가입하게 됨에 따라, 양국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성과있는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며 “국내 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사업화 촉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송재단은 4개의 핵심연구지원센터(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신약생산센터)를 통해, 산.학.연.병 협력으로 첨단의료제품 개발지원을 통한 사업화를 촉진하고 있다. 

오송첨복단지에는 현재 90여개의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입주해 있고, 앞으로 설립될 임상시험센터와 생산시설이 구축되면 '원스톱 바이오 헬스 클러스터로', 전주기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미국 병원 약제 디렉터로 활약하는 노혜련 약사, 한-미 약사의 가교
신영에어텍 김용희 대표 "혁신 플라즈마 살균 기술로 숨 쉬는 공기 지킨다"
[임상시험의 날 특별인터뷰] 국내 1호 CRO 씨엔알리서치에 듣는 한국 임상시험 미래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오송재단, 스위스 '메디컬 클러스터' 국내 최초 가입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오송재단, 스위스 '메디컬 클러스터' 국내 최초 가입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