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대한민국 뷰티산업 박람회’ 성황리에 막 내려
개회식에 박영선·남인순 의원 등 참석··· 62개 업체 참여, 80여개 부스 오픈
입력 2016.05.04 17:07 수정 2016.05.0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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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대한민국 뷰티산업 박람회’가 5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와 CIDESCO 한국지부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뷰티산업 박람회’는 올해 28회째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알찬 구성과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2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남인순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서울시장 표창, 전국공중위생단체협의회 회장상, 모범업체상, 모범지회 및 모범지회장상, 중앙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개회사에서 조수경 회장은 “피부미용 국가자격제도가 도입된지 9년째가 됐고, 국제화시대와 함께 피부미용산업은 날로 발전하고 성장해가는데 행정적인 뒷받침이 이루어지지 않아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하지만 30만 피부미용인의 현안인 미용기기 규정 마련과 관련하여 지난해 2번에 걸친 국회 입법 발의 결과 ‘정부 규제 기요틴 과제’에 선정되는 등 많은 진척이 있었으며, 조금만 노력한다면 좋은 날이 올 것으로 확신하다”고 말했다.

이어 남인순 의원은 축사를 통해 “뷰티는 고부가가치의 미래 성장동력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육성 및 진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이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특히 피부미용 등 미용업 세분을 ‘공중위생관리법’이 아닌 동법 시행령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부터 개선해야 하며, 미용기기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입법이 속히 마무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8회 대한민국 뷰티산업 박람회’에는 노아코스메틱, 예담코스메틱, CMC코리아, 메디안스, 아미코스메틱, 타임마스터, 씨엔케이, 에스디엠코스메틱, 엠케이 유니버셜, 에스테벨코스메틱, 두맥스, 하우동천, 팜스 B&B, 라온코스메틱, 가이아, 밝은세상, 코코인터내셔날, 엔에프코리아, 닥터시피유, 하이솔 등 62여개 업체가 80여개의 부스를 마련했으며, 부대 행사로 피부미용업주 위생교육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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