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정보원이 학술정보에 초점을 맞춘 의미 있는 행보에 나섰다. 약국경영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과 기능성화장품과 관련한 2권의 책을 발간했다.
약학정보원은 15일 저녁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맞춤 OTC 선택가이드'와 '제대로 알고 바르자! 기능성화장품'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약학정보원이 학술정보에 무게중심을 두고 미래의 약국경영에 참고할만한 서적을 직접 출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출판기념회 인사말을 통해 양덕숙 약학정보원 원장은 일반의약품과 기능성화장품의 시장가치와 급성장을 언급했다.
양 원장은 "약사 복약지도의 꽃인 일반의약품 맞춤 선택가이드와 또다른 비즈니스의 기회인 기능성화장품 관련 서적을 발간하게 됐다"며 "자기 재능을 널리 나눠 다른 사람을 도와 길을 넓힌다(인능홍도 박시제중 人能弘道 博施濟衆)는 사자성어처럼 약학정보원은 성실하게 실력을 배가할 것"이라며 "의약 관련 학술정보와 IT의 결합을 통해 미래 약국과 약사의 길을 활짝 넓히는 데 비범한 베테랑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자리를 함께 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도 출판도 서적이 약국경영 다각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조찬휘 회장은 "약사는 의약품에 대한 최고 전문가로서 시대변화와 최신정보 습득에 관심을 갖고 자기계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에게 오늘 발간되는 2권의 책이 좋은 참고서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2권의 책이 약국경영 다각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약학정보원이 출간한 '맞춤 OTC 선택가이드'는 9개 분야로 나눠 32개 질환에 대한 일반의약품을 소개하고 있다. 양덕숙 원장을 비롯해 정경인 학술팀장이 저자로 참여했다.
함께 선보인 '기능성 화장품 가이드북'은 중앙대약학대학원 연구진이 집필했으며, 피부미백과 주름개선 화장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화장품 등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