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임성기 회장의 '임성기약국'을 모태로 설립됐다. 한미사이언스를 지주회사로,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한미정밀화학, 약국 영업 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 팜 등 계열사와 의료기기 및 건강 식품 전문회사 한미메디케어, IT솔루션기업 한미 IT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신약개발을 전담하는 한미약품연구센터와 제제연구 및 합성의약품 생산기지인 팔탄공단, 바이오의약품 및 세파항생제 생산기지 평택공장을 운영중이다.
약효·투약용량 최소화에 초점 맞춘 신약개발
한미약품의 신약은 약효지속·투약용량 최소화 컨셉의 바이오신약과 차세대 표적항암제 중심의 항암신약, 치료효율을 극대화한 복합신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는 20여건에 달하는 R&D 프로젝트를 국내외에서 진행중이다.
‘오픈이노베이션’ 선두주자, 지속적 투자 진행
한미약품은 외부 우수 R&D 역량에 무호를 개방하는 'Open Innovation' 전략을 통해 연구개발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MSD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코자 XQ'브랜드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을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고, 고혈압·고지혈 복합신약 '로벨리토'를 프랑스 제약기업 사노피 아벤티스와 공동 개발·판매하고 있다.
아모잘탄처럼 국내 제약기업이 개발한 약물이 다국적사를 통해 전세계 수출되는 사례도, 로벨리토 사례처럼 다국적기업과 국내기업이 제품개발부터 발매, 마케팅까지 동시에 진행하는 사례도 모두 국내최초다.
또한 한미는 NSAIDs 대표약물인 나프록센과 항궤양제인 에소메졸을 결합해 복합신약 '낙소졸'을 출시했는데, 출시 첫해에만 100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한미는 혁신성을 강조한 결과 올해에만 5개 기술에 대해 기술수출 6건을 성사시켰다.
한미의 신약 라이선스 계약은 총 7조 8천억원대 규모로 △일라이릴리 면역질환 치료제(8,000억원 규모) △베링거인겔하임 내성표적 폐암신약(8,500억원 규모) △사노피 당뇨신약 퀸텀프로젝트(5조원 규모) △얀센 비만치료 바이오신약(1조원 규모) 등이다.
이관순 사장은 국내 최정상급 제약기업을 넘어 글로벌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R&D를 통한 혁신신약 개발이 필수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때문에 지난해에도 매출대비 20%인 1,525억을 투자했다. 한미약품은 신약개발 투자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는 한미
한미약품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걸어온 개척자의 길을 걸어왔다.
국내 제약업계에 개량, 복합신약의 붐을 일으킨 것을 비롯해 압도적인 R&D를 통한 신약개발에 매진한 것, 의약품 유통혁명을 주도한 것도 중심에는 한미약품이 있다.
한미약품은 가까운 미래에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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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임성기 회장의 '임성기약국'을 모태로 설립됐다. 한미사이언스를 지주회사로,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한미정밀화학, 약국 영업 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 팜 등 계열사와 의료기기 및 건강 식품 전문회사 한미메디케어, IT솔루션기업 한미 IT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신약개발을 전담하는 한미약품연구센터와 제제연구 및 합성의약품 생산기지인 팔탄공단, 바이오의약품 및 세파항생제 생산기지 평택공장을 운영중이다.
약효·투약용량 최소화에 초점 맞춘 신약개발
한미약품의 신약은 약효지속·투약용량 최소화 컨셉의 바이오신약과 차세대 표적항암제 중심의 항암신약, 치료효율을 극대화한 복합신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는 20여건에 달하는 R&D 프로젝트를 국내외에서 진행중이다.
‘오픈이노베이션’ 선두주자, 지속적 투자 진행
한미약품은 외부 우수 R&D 역량에 무호를 개방하는 'Open Innovation' 전략을 통해 연구개발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MSD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코자 XQ'브랜드로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을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고, 고혈압·고지혈 복합신약 '로벨리토'를 프랑스 제약기업 사노피 아벤티스와 공동 개발·판매하고 있다.
아모잘탄처럼 국내 제약기업이 개발한 약물이 다국적사를 통해 전세계 수출되는 사례도, 로벨리토 사례처럼 다국적기업과 국내기업이 제품개발부터 발매, 마케팅까지 동시에 진행하는 사례도 모두 국내최초다.
또한 한미는 NSAIDs 대표약물인 나프록센과 항궤양제인 에소메졸을 결합해 복합신약 '낙소졸'을 출시했는데, 출시 첫해에만 100억대 매출을 기록했다.
한미는 혁신성을 강조한 결과 올해에만 5개 기술에 대해 기술수출 6건을 성사시켰다.
한미의 신약 라이선스 계약은 총 7조 8천억원대 규모로 △일라이릴리 면역질환 치료제(8,000억원 규모) △베링거인겔하임 내성표적 폐암신약(8,500억원 규모) △사노피 당뇨신약 퀸텀프로젝트(5조원 규모) △얀센 비만치료 바이오신약(1조원 규모) 등이다.
이관순 사장은 국내 최정상급 제약기업을 넘어 글로벌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R&D를 통한 혁신신약 개발이 필수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때문에 지난해에도 매출대비 20%인 1,525억을 투자했다. 한미약품은 신약개발 투자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는 한미
한미약품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걸어온 개척자의 길을 걸어왔다.
국내 제약업계에 개량, 복합신약의 붐을 일으킨 것을 비롯해 압도적인 R&D를 통한 신약개발에 매진한 것, 의약품 유통혁명을 주도한 것도 중심에는 한미약품이 있다.
한미약품은 가까운 미래에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