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매출 2천이상 블록버스터 5개 개발”
[혁신형제약기업과 R&D]"오픈 콜라보레이션-NO1핵심 기술 집중"
입력 2016.01.04 06:20 수정 2016.01.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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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콜라보레이션-NO1 핵심 기술 집중"

대웅제약은 난치성 질환 및 만성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로 매출 2,0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제품 5개를 개발해 2020년 글로벌 50위 제약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 동안 대웅제약은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축적된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EGF)’, 조혈제 ‘에포시스(EPO)’, 성장호르몬제‘케어트로핀(hGH)’, 치조골 골이식재‘노보시스(BMP-2)’를 개발했고, 그 외 보툴리눔톡신제제‘나보타(Botulinum toxin A)’, 항궤양제 ‘알비스정’,고혈압∙고지혈 복합신약 ‘올로스타’ 등 다수의 혁신제품을 시장에 출시했다.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전략은 ‘오픈 콜라보레이션’과 ‘No.1 핵심기술 집중’이다. 연구•개발•상업화 과정에서 대학이나 타 기업•연구소 등 이해 관계자와 밀착 협력을 통해 외부의 지식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하는 오픈콜라보레이션 전략을 활용해 글로벌 No1.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더욱 활성화하고 핵심기술 분야의 최고 수준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교류하며 협력할 방침이다.

“줄기세포 이중항체 자가면역 데포주 핵심역량 선정”
“나보타, 세계시장 리드 글로벌 No1 제품 성장”

대웅제약 김양석 연구본부장

▲ 중점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은

-대웅제약 연구소는 최근 2016년을 변화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줄기세포 치료제, 이중항체 치료제, 자가면역 치료제, 데포주 치료제를 핵심역량으로 선정했다.

우선 줄기세포 기반기술의 핵심역량 확보를 추진,각 분야에서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자와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신약으로 중증 자가면역질환 이중항체 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다. 기존의 중증 자가면역 질환 치료법으로 사용된 혈장 분리 반출술이나 혈장에서 추출하는 면역글로블린(IVIG) 투여에서 나타나는 단점(충분하지 못한 약효, 감염위험, 고위험, 환자의 고통 등)을 극복할 수 있는 치료제로 개발하고자 한다.

복합 개량신약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올로스타’는 고혈압치료제인 올메사탄과 고지혈증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의 이상적인 복합제로, 한국은 성공적으로 발매됐고, 2017년 미국 및 유럽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화기계, 순환기계, 내분비계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복합 개량신약 제품을 매년 출시할 계획이다.

서방형데포주사제도 기반 기술로 확보하고 2020년까지 6개 이상의 서방형데포주 제품을 개발하고자 한다. 또 1주 1회만 붙이면 되는 치매 패치제 개발, 300 nm이하로 주성분의 입자 사이즈를 줄이는 나노화 기술을 적용한 항구토제 개발, 1일 1회 복용하는 항혈전제 서방정 제형 개발 등 다양한 차별화 제제를 개발하고 있다.

항궤양제도 최근 후보물질을 도출해 전임상 시험에 진입했다. 항궤양제 시장에서 best in Class로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마약성이온채널 차단진통제도 first-in-class로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2016년 기술수출 목표를 달성하고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 '오픈이노베이션’ 견해와 추진전략은

- 제약업계의 오픈이노베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으로 자리잡았다.

대웅제약은 2006년 이후부터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했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성과가 가시화됐다.

2015년 6월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국내 최초 필름형엔테카비르제제 '바라크로스구강용해필름'은 씨티씨바이오와 공동개발한 것이며 9월 발기부전치료제 ‘타오르’필름형도 중소제약사인 서울제약과 개발한 것이다.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정점은 한올바이오파마의 경영권 인수다. 한올바이오파마 인수로 안구건조증치료제와 같은 다양한 신약후보들을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고려대 약학대학 및 가천대-길병원과 심포지엄을 통해 신약후보 물질 및 기반 구축 협력의 자리도 만들어인적 네트워크 구축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연구소의 목표와 계획

-단기적으로 올로스타 및 나보타 등의 LCM(Life Cycle Management) 강화 제품 개발로 매출에 기여할 수 있는 품목을 집중 개발할 예정이며 중기적으로는 복합 개량신약 기반의 대형 품목을 발매하고 글로벌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 큰 글로벌 성과를 창출했다.

자체개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는 지금까지 약 70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 유럽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2017년 허가를 획득, 세계 시장을 리드하는 글로벌 NO.1 제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선진국 수준인 나보타 전용 cGMP 생산시설을 갖춰나가는 중이다.

올로스타도 유럽 생동을 조만간 완료, 두 제품 모두 2017년 허가를 받아 발매할 계획이다.

페넴계 항생제인 메로페넴주는 올해 상반기 국내 제약사 최초로 미국 제네릭 제품의 허가가 예상되는 등 글로벌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장기적으로는 핵심 역량에 기반한 줄기세포, 이중항체, 이중표적, 데포주 치료제 발매가 완료되고 신규 핵심 역량을 확보하고자 한다. 또한 현재 인도, 중국, 미국 연구소 외 인도네시아 연구소를 글로벌 거점으로 선정하고 바이오 제품을 발굴, 전파해 바이오 메카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 글로벌 제약 도약에 현재 가장 필요한 부분

-현재 대웅제약은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인도, 필리핀, 일본 등 8개국에서 해외 법인을 운영중이다. 국내 제약사 중 최다 수준이다.

대웅제약 글로벌전략의 핵심은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리버스 이노베이션(Reverse Innovation)’ 과 ‘오픈콜라보레이션(Open-Collaboration)’다. ‘리버스이노베이션’이란 신흥시장을 철저히 연구하여 현지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을 통해 신흥국시장을 석권하고, 향후 이러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국 등 전세계 시장에 역진출하는 것을 말하고 ‘오픈콜라보레이션’이란 현지의 고객, 전문가, 파트너, 정부 등 이해 관계자와의 밀착 협력을 통해 외부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활용하는 개방형 혁신 전략을 말한다.

대웅제약은 현지화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주요 거점국가를 대상으로 생산기지를 설립하고 있다.

중국 심양에 위치한 요녕대웅제조소에서는 2017년부터 내용액제 완제품 등을 직접 생산, 판매할 예정이다. 완공된 인도네시아대웅-인피온 공장에서 2016년부터 조혈제 ‘에포디온’을 생산해 인도네시아 및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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