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수요 맞춤형 국내최초 비타민D3 주사제
휴온스 '메리트디 주'
입력 2015.04.01 13:00 수정 2015.04.0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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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생활이 많은 현대인들의 비타민D 결핍이 늘어나면서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휴온스의 비타민D 주사제 '메리트디 주'는 고성장이 예상되는 품목으로 주목할 만 하다.


비타민D 결핍증 늘어나는 현대인을 위한 메리트디 주

'비타민D결핍증(E55)' 환자가 최근 5년 사이 9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관련 전문가들은 "알몸으로 햇볕을 충분히 쬘 수 없는 현대인들은 비타민 D가 결핍되기 쉽다"고 말한다.

특히 비타민 D를 합성하는 자외선은 대기오염이나 구름, 유리 등을 통과하지 못하므로 일조량이 풍부하지 않은 계절에 대기오염이 심한 대도시에서 실내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겐 부족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봄과 가을에도 일조량이 풍부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는 여름을 제외하고는 비타민 D를 합성하기에 일조량이 풍부한 편은 아니다. 여기에 긴 소매의 옷을 입고,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화장까지 한다면 햇빛과의 접촉 기회는 더욱 줄어든다.
따라서 남성보다는 여성이 비타민 D가 결핍되기 쉽다.

실제로 지난 1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행하는 1월호 건강 웹진 '건강나래'의 자료를 보면 비타민 D 결핍증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2009년 1863명에서 2013년 1만7737명으로 최근 5년 새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2013년 기준으로 전체 환자 가운데 여성 환자가 1만2909명(86%)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비타민 D 결핍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비타민D는 혈중 칼슘과 인의 수준을 정상범위로 조절하고 평형을 유지하고, 신장에서 칼슘 재흡수를 촉진해 뼈의 석회화 기능, 장에서의 칼슘과 인의 흡수를 증가 등의 기능을 한다.

또한 골다공증이나 골절예방같은 칼슘 대사 관련, 세포분화에 관여(암, 건선), 면역력에 관여(인플루엔자)하기도 한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다양한 문제가 생긴다. 우선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부갑상선 호르몬이 증가하여 뼈를 부수면서까지 뼈의 칼슘을 유리시켜 혈액중의 칼슘 농도를 유지 시킨다. 이때 부갑상선 기능이 과잉으로 작동 하게 되고 근육 단백질을 파괴시키는 이화 작용이 일어나게 되며 이로 인해 근육이 허약해지고 쉽게 낙상하여 골절하게 된다.

이러한 단백질의 이화작용을 다시 동화작용으로 전환시켜 버리는 것이 비타민D다.
또한, 비타민D 결핍이 발생할 경우 혈액의 칼슘과 인의 농도가 낮아 골격의 석회화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거나 뼈에서 탈무기질화가 일어난다. 이로 인해 골격이 약화되고 압력을 이기지 못하면 뼈가 휘게 된다. 즉 골연화증이 발생되게 되는데 비타민D는 골연화증을 예방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렇게 비타민D 결핍증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 되면서, 비타민D 주사제 ‘메리트디 주’에도 자연스럽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메리트디 주는 국내최초 비타민D3 (콜레칼시페롤) 주사제로 효율적으로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편의성·경제성 잡은 비타민D 주사제

메리트디 주는 편의성과 경제적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

식사량과 연관이 있어 사용에 제한이 발생하는 경구제와 달리, 메리트디 주는 식사와 무관하게 투여가능하다.

또한 한 번에 200,000IU 고용량을 투여하여 3개월간 유지 되므로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메리트디주는 휴온스가 직접 생산하는 국내 최초 비타민D3 제품으로 수입대체효과가 있어, 수입제품에 비해 경제적 부담도 적은 편이다.

빛과 열에 약한 비타민D의 특성을 고려해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갈색 앰플로 견고하게 제작이 되어 관리에도 유용하다.

다양한 비타민D 제품으로 소비자에 가깝게

휴온스는 메리트디 주를 차세대 블록버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비타민D군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건강기능식품인‘메리트디칼슘’, 비타민D함유 기능성화장품인 ‘브이테라 선 미스트’가 더욱 활발한 마케팅 대상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더불어 비타민D 결핍 시 나타날 수 있는 질병 관련 학술논문자료 제작 및 배포를 통해 비타민D의 중요성을 알릴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수연 PM은 "비타민 D 결핍을 예방하려면 일조량이 풍부한 날, 일조량이 많은 시간에 최소 10분 이상 햇빛을 충분히 쬐는 게 우선이지만, 현실적 제약이 많기 때문에 비타민D 결핍환자의 수는 계속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며 "비타민D주사 열풍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메리트 주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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