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러시아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 거둬
연이은 신규 매장 오픈··· 우수한 제품력, FUN 컨셉 제품으로 인기몰이
입력 2015.01.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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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호종환)가 지난해 12월 20일 러시아의 머리라 불리는 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가장 큰 규모의 쇼핑몰 라두가(Raduga)에 러시아 매장 21호점을 오픈했다.

오픈 당일 한국의 화려한 전통미를 살린 이벤트로 많은 이들의 매장 방문을 유도했으며, 매장 방문객 대상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라두가에서는 토니모리 매장에 수많은 고객이 집중해 쇼핑몰의 보안 요원을 추가로 투입, 안전 사고에 대비하는 진풍경까지 연출됐으며 오픈 당일에만 1만8,000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토니모리는 지난 12월에 러시아 교통의 중심지 노보시비르스크 시내 중심가에 있는 갈레레야(Galereya) 백화점 내에도 매장을 오픈했다.

백화점 공식 오픈 전 임시 개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픈 당일에만 2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많은 소비자들이 토니모리 매장을 찾았다. 주로 ‘에그 포어’ 라인, ‘인텐스케어 스네일 겔 마스크’ 등 마스크 제품과 피치 핸드크림, 토마톡스 매직 마사지팩 등 펀(FUN) 컨셉 제품이 높은 인기를 얻었다. 본격적인 백화점 오픈 후에는 러시아 시장에서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러시아의 심장이자 수도인 모스크바에 1호점을 오픈한 토니모리 점주는 1호점의 호황에 힘입어 최대 규모의 쇼핑몰 체인점 메가(MEGA)에 2호점을 오픈했다.

해당 점주는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고정 고객이 늘어나고 고객의 관심도가 증가하는 것을 체감하면서 토니모리의 현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면서 “토니모리는 타 브랜드에 비해 소비자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제품군이 많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토니모리 마케팅 담당자는 “러시아의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신규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토니모리만의 우수한 품질과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 잡는 FUN 컨셉의 제품으로 브랜드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유럽세가 매우 강한 러시아 서쪽 지역의 핵심 도시인 페테르브르크, 노보시비르스크, 모스크바에 오픈한 매장에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볼 때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러시아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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