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영업사원 1일 활동비 2만 5천원에서 3만원
영업실적에 따라 차등지급 업체도 다수
입력 2014.11.06 06:01 수정 2014.11.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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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이 영업사원들의 지급하는 1일 활동비는 평균 2만 5천원에서 3만원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직 제약사 영업사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한별(필명)씨가 운영하는 '제약영업 블로그'에는 2014년 현재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회사로부터 지급받는 1일 활동비에 대한 내역이 업체별로 자세히 안내돼 있다.

이에 따르면 종근당은 4만 5천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SK케미칼은 4만 2천원, 녹십자·동아에스티·명인제약이 4만원 등이었다.

제약업계 매출 1위기업인 유한양행은 영업사원들에게 1일 3만 5천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있지만 영업실적에 따라 최고 6만원까지 차등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만원에서 3만 5천원대인 업체는 대웅제약,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동화약품, 현대약품, 태준제약 등으로 파악됐다.

1일 활동비가 3만원인 제약사는 한미약품, 휴온스, 제일약품, 안국약품, 보령제약, 동성제약, 동구바이오, 대원제약 등이었다.

2만 5천원에서 3만원대인 업체는 삼아제약, CJ헬스케어. 국제약품, 경동제약, 영진약품, 고려제약, 대우제약, 동국제약, 부광약품, 삼일제약, 서울제약, 신신제약 등이었다.

한독은 활동비를 지급하지 않는 대신 유류비, 톨케이트비, 주차비 등 근거있는 비용은 처리를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사들은 영업사원들에게 지급하는 활동비외에도 통신비, 주차비, 교통비 등을 별도로 지급하고 있었다.

녹십자, 한미약품, CJ헬스케어, 동아에스티 등은 유류비를 별도로 지급하고 있으며. 영업실적에 따라 별도의 인센티브성 활동비를 추가로 지급하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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