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한국인 맞춤유전정보분석 '헬로진' 출시
지난주 서비스 출시, 테라젠이텍스와 함께 본격 상용화 나서
입력 2013.01.29 23:07 수정 2013.01.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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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과 테라젠이텍스가 한국인 맞춤형 유전자 분석 정보 시스템 '헬로진'의 본격 상용화 신호탄을 올렸다. 

양사가 지난주 출시한 '헬로진'은 한국인 게놈을 분석한 기술을 바탕으로 소량의 혈액을 통해 개인의 유전형을 분서하는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개개인은 자신에게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 질병을 예측할 수 있으며, 라이프 스타일 변화 등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헬로진은 신로도 높은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한국인 발병 및 사망률이 높은 암 질환, 심혈관계 질환, 뇌 질환을 포함한 일반 질환 중심의 검사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검사는 '헬로진 암', '헬로진 일반 질환', '헬로진 플래티넘 라이트', '헬로진 플래티넘', '헬로진 노블' 등 총 5개로 구성돼 있으며 개개인이 필요한 검사를 선택하면 된다. 

게놈 분석은 채취한 혈액을 통해 이뤄진다. 

유한양행 조욱제 마케팅 상무는 "치료위주의 패러다임에서 사전 예방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헬스케어 패러다임이 변화 하고 있다. 헬로진 서비스를 통해 한국인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테라젠이텍스가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 헬로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게놈 분석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초로 개인 게놈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박종화 소장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분석 서비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그 데이터에 동양인은 미미한 수준이다. 헬로진은 한국인 고유의 유전정보를 수집해 표준 게놈을 제공한다. 특히, 동양인에 맞춘 유전정보 검사로 동양인에 특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 맞춤형 유전자 정보 분석 시스템인 '헬로진'은 테라젠이텍스가 정보분석을 담당하고 유한양행이 영업마케팅은 담당한다. 

유한양행은 유전 정보 서비스인 헬로진을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삼고, 추후 헬로진 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 맞춤 의약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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