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특허목록집(일명 그린리스트)에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총 95품목이 등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달 평균 19품목이 등재된 꼴이다. 이 속도라면 3년 안에 기허가 960품목에 대한 특허등재를 완료하기도 힘들다.
식약청 의약품특허목록집 등재현황에 따르면, 지난 9월 한달간 모두 24품목이 더해지며 현재까지 총 95품목의 특허가 등재됐다.
9월 기준으로 한국엠에스디와 종근당이 각각 10품목씩 가장 많은 의약품을 목록집에 등재했으며 한국노바티스가 8품목, 태준제약이 7품목으로 그 뒤를 이었다.
식약청은 한미FTA에 대응해 지난 3월 15일부터 의약품특허목록집에 의약품들의 특허 등재 작업을 해오고 있다.
기허가 품목 960품목에 신규 허가 의약품까지 모두 심사를 거쳐 의약품특허목록집에 올리는 중이다.
한편, 허가연계 TF팀은 현재 기등재의약품 및 신약 등의 특허를 등재하는 특허목록집(그린리스트)을 정비 중으로 빠르면 내년 중순에 정식 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