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43만에 승인 통풍치료제 급여처방 시작
SK케미칼 ‘페브릭’ 2월 10일부터 급여
입력 2012.02.09 17:21 수정 2012.02.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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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은 통풍ㆍ고요산혈증 치료제 ‘페브릭80mg’(Feburic. 성분명:febuxostat 80mg /페북소스타트 80mg)이 10일부터 보험 급여 처방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고시 제 2012-19호)

이번 고시 내용은 관련 학회 의견, 임상논문 및 외국평가자료 등을 참조하여 개정되었으며 ‘페브릭’이 통풍 및 고요산혈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치료제로 보다 많은 통풍환자들에게 폭넓은 처방이 이뤄져야 한다는 필요성이 반영된 결과이다.

‘페브릭’의 급여 처방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국내 통풍질환 환자에게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7월 발매된 ‘페브릭’은 고활성  잔틴 산화효소 억제제 (Xanthine Oxidase Inhibitor, XOI)로 잔틴을 요산으로 전환시키는 효소인 잔틴산화효소를 억제하여 통풍의 발생과 관계가 있는 요산 농도의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진 신약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페브릭’은 기존의 알로푸리놀 제제에 비해 ‘잔틴 산화효소에 대한 친화력(affinity) 및 선택성(Selectivity)이 우수하여 다른 퓨린(Purine)화합물의 대사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요산치를 치료목표까지 확실히 저하, 유지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또, ‘페브릭’은 요산 과다생성자(overproducers)와 배설저하자(underexcretors) 모두에게 우수한 요산 저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경중등도의 신장애 환자에 대해서도 용량조절 없이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되어 학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그 동안 통풍 치료의 1차 선택약으로 사용되어 온 알로푸리놀 계열 약물은 이미 43 년 전에 개발된 약물로, 알로푸리놀 과민성 증후군(AHS)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에 대해서는 용량 조절이 필요하며, 요산 수치가 적절히 조절되지 않더라도 고용량을 투여하는 데 제한이 있어 적극적인 약물 치료가 어려웠다.  이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NSAIDs 등의 소염진통제에 의한 대증요법 등에 의지하여 온 것이 사실이다.

SK케미칼 Life Science Biz. 최낙종 마케팅본부장은 “국내 통풍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통풍 치료에 있어 선택의 폭은 제한적이었다”면서 “이번 ‘페브릭’의 급여 시행으로 국내 통풍환자들이 새로운 치료 기회와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브릭 80mg’의 급여 상한금액은 61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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