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같은 호텔. [쓰레기]같은 환경보호 의식.
독일 설치예술가 [하 슐트]. 유럽 각지 해변에서 수집된 쓰레기로...
입력 2011.02.08 11:33 수정 2011.02.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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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 리가 (La Liga). 22라운드.

지난 4경기 동안 무겁게 침묵하던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타아누 호날두가 2골을 터뜨리며 원정팀 레알 소시에다드를 4대1로 격침시켰다.

경기전, 선두인 바르셀로나와의 리그챔피언 순위경쟁에서 10점을 뒤져있던 상황서 나온 호날두의 멀티골과 레알 마드리드의 승점 3점은 '구사일생'의 순간이기도 했다.

만약, 호날두가 5경기 연속 침묵하고 팀도 승점을 얻지 못했다면, 마드리드 시내 중심에 위치한 쁠라자 데 깔라오 (Plaza de Callao)에서 술취한 좀비처럼 방황하는 팬들의 우울한 "basura...basura" ("쓰레기...쓰레기")라는 읊조림도 나올 법 했다.

그 유명한 마드리드의 광장, 쁠라자 데 깔라오에 쓰레기로 만들어진 호텔이 지난 1월 '오픈'했다.

비치 가베지 호텔 (the Beach Garbage Hotel)이라 명명된 이 호텔의 외관을 우선 살펴보면, 유럽 각지의 해변가에서 수집된 쓰레기, 폐품들로 도배되어 있다.

목재 판잣집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의 호텔 내부에는 5개의 객실이 있으며, 객실 내부에는 버려진 가로등, 삐걱대는 탁자, 낡고 해진 카페트가 투숙객을 반가이(?) 맞이하고 있다.

독일의 설치, 행위 예술가인 하 슐트(HA Schult : 본명은 Hans-Jürgen Schult)가 만든 이 호텔의 '예술적 의미'에 대해, 작가는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에서 가장 큰 쓰레기 매립지는 다름아닌 바다 (oceans)"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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