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데어리 퀸’ 중국시장 공략 급가속
패스트푸드 체인점 매장수 ‘빅뱅 플랜’ 스타트
입력 2010.10.01 18:42 수정 2010.10.0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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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회장으로 있는 지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는 얼핏 온통 금융이나 재테크와 관련된 업체들만 거느리고 있으리라는 편견이 앞서게 한다.

그러나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회사들 가운데는 오늘날 세계 각국에서 6,000여 매장을 열고 있는 패스트푸드 및 아이스크림 체인 프랜차이즈업체도 포함되어 있다.

‘데어리 퀸’(Dairy Queen)이 바로 그 회사이다.

하지만 이 ‘데어리 퀸’은 아직 우리에게는 낯선 감이 없지 않은 이름이다. 6,000여 체인점들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전 세계 17개국에서 오픈된 매장수는 700여곳 남짓한 수준이기 때문.

그런 ‘데어리 퀸’이 명실공히 보다 글로벌화한 프랜차이즈 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중국시장을 콕 짚고 나설 태세이다.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인구규모를 자랑하는 이 나라에서 내년 12월 말까지 매장수를 500곳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기 때문.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만 130~135곳 안팎의 매장을 추가로 개설하고, 내년에 145곳 이상을 플러스시키겠다는 것이 ‘데어리 퀸’의 플랜이다. 현재 ‘데어리 퀸’은 중국 내에 300여곳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데어리 퀸 국제사업부의 진 샴페인 최고 운영책임자(COO)는 지난달 29일 상하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장밋빛 청사진을 펼쳐보였다.

중국시장은 현재도 ‘데어리 퀸’이 진출한 글로벌 마켓에서 가장 발빠른 성장을 과시하고 있는 핵심시장일 뿐 아니라 볼륨 측면에서 볼 때도 미국에 뒤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빅 마켓이다.

이처럼 ‘데어리 퀸’이 중국시장 공략에 사세를 집중하고 나선 것은 놀라운 경제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이 나라 소비자들의 가처분소득 또한 크게 향상되고 있는 현실에 주목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각국이 소비위축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서도 유독 중국 소비자들만큼은 나홀로 ‘소비가 미덕’임을 즐기기에 이른 분위기에 동승하겠다는 의도 또한 작용했으리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데어리 퀸’은 지금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등 양대도시에 편중되어 왔던 신규매장 오픈계획을 수정해 본토 전역에 산재한 지방도시들에도 눈을 돌린다는 복안이다.

‘데어리 퀸’의 중국시장 공략플랜!

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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