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 9주년. 아직도 [덜덜덜]
뉴욕시민 56%, 추가 테러공격의 타깃지점이 될거라는 공포심 지녀.
입력 2010.09.11 08:28 수정 2010.09.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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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2010년 9월 11일.

햇수로 만 9년이 지났건만, 대다수의 뉴욕시 시민들은 아직도 추가 테러공격에 대한 공포심에 휩싸여 있으며, 아울러 연방 정부가 그 당시 세계무역센터 (WTC) 빌딩에 투입됬던 초동조치팀에 대한 보상 제공이 너무나 부족하다고 믿고 있다.

테러 발생 직후 초동조치팀이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AP 제공)

최근 뉴욕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매리스트 여론조사, 9월 10일 발표)에 따르면, 70% 이상의 시민들은 2001년 테러 공격 이후 WTC 빌딩을 포함한 남부 맨하탄 (Manhattan) 부지에 "지지부진"한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생각했다.

그리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슬람 문화사원 건립과 관련, 51%의 시민들은 그라운드 제로 (Ground Zero) 에서 불과 두블럭 떨어진 지점에 이슬람 사원을 세우는 것은 반대라고 표명했다.

56%의 시민들은 뉴욕시가 향후 추가 테러공격의 타깃 지점이 될거라는 공포심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2001년 테러 발생 당시, 유해 물질이 사방에 덮힌 그라운드 제로 페허더미를 인명구조의 신념으로 누비고 다닌 초동조치팀에 대한 정부의 보상 절차도 "터무니 없이 부족" 하다 시민들을 생각했다 (63% 응답자).

보상 문제와 관련, 뉴욕시 경찰관의 이름을 따서 명명, 국회에 상정된 '제임스 자드로가 9/11 헬스 법안 - James Zadroga 9/11 Health Bill' 이 이번달 말 하원 (the House) 투표에 부쳐지게 된다.

상정된 법안의 금액은 74억달러. 

우리나라 원화로는 자그마치 8조6천2백1십억원 이다.

유해 물질로 뒤덮힌 그라운드 제로를 신념으로 누비고 다닌 초동조치팀, 관련 부서원들, 봉사자들을 포함한 수천명이 지금 이시간 신음하고 아픔의 고통을 겪고 있으며, 그들에 대한 육체적, 정신적 보상과 의료서비스 지원이 상정된 74억달러 보상금액의 고결한 목표 쓰임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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