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테이크는 오드 퍼퓸 라인을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숲 속 은은하고 편안한 우디향과 긴 지속력을 강조해온 오드 퍼퓸 라인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비정형 형태의 패키지와 다채로운 컬러를 적용했다. '숲 속에서 발견한 작은 조약돌'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깊은 숲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 세계관을 시각화하고, 생명력 있는 숲의 이미지를 향별 컬러감으로 구분했다.

새로운 롱테이크 오드 퍼퓸 라인은 13일 무신사 뷰티 채널에서 먼저 선보였다. 선론칭 기간 동안 샌달우드 프래그런스 태그와 다꾸 스티커 증정 이벤트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이후 올리브영과 네이버,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롱테이크는 편안한 향과 감성을 앞세워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사업도 넓혀가고 있다. 중국 프리미엄 헤어케어 시장 공략을 위해 티몰 글로벌 빅 프로모션 기간 중 신규 브랜드 매출 1위를 기록했고, FW 신규브랜드·히트상품육성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 중국 톱 포뮬러 뷰티 어워즈 헤어케어 부문에서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롱테이크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고객들의 향 제품 경험이 다양해지면서 향 시장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다"라며 "롱테이크는 헤어, 바디, 향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 고객들의 향 감성 니즈도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