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라정찬-정상목 사내이사 선임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 미국 진출 가속화
입력 2025.11.12 07:31 수정 2025.11.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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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네이처셀이 11월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세계줄기세포 창생의학 임상연구원에서 제55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라정찬  (주)바이오스타줄기세포기술연구원 대표이사와 정상목 네이처셀 글로벌 임상개발 허가담당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라정찬 후보는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서 수십년간 경험을 쌓은 바이오스타 그룹사 설립자고 , 정상목 후보는 미국 FDA 및 LG화학 생명과학 규제 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글로벌 인허가 및 규제 대응 분야 전문가다.

한편 네이처셀은  오는 11월 20일 오전 11시(미 동부시간) 미국 워싱턴 D.C. 소재 라인호텔에서 최근 종료된 세계 최초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JointStem) 한국 임상3상 시험 5년 장기 추적 관찰 주요 결과를 발표한다.또 미국 FDA와 진행한 최종 임상 진입을 위한 EOP2(End of Phase 2) 미팅 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조인트스템은 2024년~2025년 사이 미국 FDA로부터 RMAT·BT·EAP 등 3대 신속 승인 프로그램을 모두 획득한  세포치료제로, 이번 설명회에서 실제 임상 진행 전략 및 상업화 로드맵이 구체적으로 공유될 전망이다.

또 네이처셀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내에 조성 중인 ‘바이오스타 스템셀 캠퍼스(BIOSTAR Stemcell Campus)’ 구축 현황과 계획도 발표한다. 해당 캠퍼스에는 줄기세포 GMP 제조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며, 투자 지원 협약식도 같은 날 진행한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줄기세포 임상·제조·치료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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