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MZ 주도 ‘콜키퍼 프로그램’ 도입
임직원 85%가 2030인 특성 활용…수평적 조직문화 고도화
입력 2025.06.12 09:45 수정 2025.06.12 09:48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콜키퍼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직원들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첫번째 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콜마비앤에이치가 MZ세대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고도화하기 위해 ‘콜키퍼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콜키퍼’는 ‘콜마비앤에이치(Kolmar BNH)’와 ‘키퍼(Keeper, 지키는 사람)’의 의미를 결합한 명칭으로, 부서별 추천을 통해 선발된 총 10명의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다. 내년 1월까지 활동하며 다양한 조직 구성원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해 경영진에 전달하고 대표이사 메시지를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핵심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체 임직원의 약 85%가 2030세대로 구성된 콜마비앤에이치의 젊은 조직 특성을 적극 반영했다. 콜키퍼는 구성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 사내 캠페인과 문화 활동 기획·실행, 대표이사 및 임원 간담회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경영진과 실무진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콜키퍼 프로그램은 윤여원 대표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추진됐다. 그동안 윤 대표는 신규입사자 간담회, 직급별 컨퍼런스, 사내 동호회, 랜덤런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임직원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콜키퍼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가 주도하는 소통 중심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업계 내 건강한 소통문화를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젊은 인재들이 주축을 이루는 조직 특성을 반영해 더욱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콜키퍼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HPV는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성별 불문, 예방접종 확대돼야"
'기분 탓'이라 넘기기엔 너무 위험…양극성장애, 평균 진단까지 6년
이헌수 대표 “바이오메디앙,기술력·생체시료 분석기술 바탕 진단-치료 연결”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콜마비앤에이치, MZ 주도 ‘콜키퍼 프로그램’ 도입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콜마비앤에이치, MZ 주도 ‘콜키퍼 프로그램’ 도입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