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테크아이엔씨,리엔젠에 PFS 자동 체결기-블리스터 포장설비 성공적 납품
전 공정,하나의 인라인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 설계
공정 간 불필요 대기 시간 최소화-작업 효율성 극대화
입력 2025.05.21 14:18 수정 2025.05.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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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에이테크아이엔씨(대표이사 박성덕)는 최근 종합 의료기기 제조기업 ㈜리엔젠에 프리필드시린지(이하 ‘PFS’) 전용 자동 체결기 및 블리스터 포장 설비를 성공적으로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납품된 설비는 PFS 라벨링, 그립·로드 체결에서 최종 블리스터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이 하나의 인라인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각 설비는 독립적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자동제어 기반으로 실시간 연동돼 공정 간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에이테크아이엔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조 현장 생산성 향상 뿐만 아니라, 인건비 절감, 공정 신뢰도 확보 등의 측면에서 고객사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당 설비에는 고도화된 HM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이 탑재돼, 작업자가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슈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에이테크아이엔씨는 국내에서  드물게 PFS 전용 자동화 설비에 대한 독자적 설계 및 제작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스마트 제약 공장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을 내재화해 왔다. 주요 기술로는 △자동제어 통합 △HMI와 PLC 연동 기반 사용자 중심 설계 △자동 공급 시스템 △공정별 밸리데이션 지원 △무결성 데이터(DI) 관리 시스템 등으로, 모든 공정은 사내에서 직접 설계되며 맞춤형 제작 방식으로 구현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21 CFR Part 11등 글로벌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전자서명 시스템을 포함한 HMI 연동 설비를 본격 양산하며, 품질 프로세스 관리 및 생산 이력 추적에 있어 산업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제약사로부터도 협업 문의가 다수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에이테크아이엔씨 관계자는 “당사 PFS 자동화 설비는 사용자의 직관적인 조작 환경과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사 GMP 기반 생산 운영을 강력히 지원한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수준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약 산업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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