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연구원, 설립 40주년 학술행사 개최…"첨단바이오 통찰과 전망 공유"
생명연, 5월 20일(화) 부산 벡스코에서 ‘KRIBB 40th Anniversary Symposium’ 개최
지난 40년 간 주요성과 및 첨단바이오 분야 선도기관 지향하는 통찰과 전망 공유하기 위한 목적
입력 2025.05.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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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설립 40년을 맞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권석윤, 이하 생명연)은 5월 20일(화) 부산 벡스코에서 ‘KRIBB 40th Anniversary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연 권석윤 원장,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강봉균 회장을 비롯한 관련 연구자 등이 참석했으며, 생명연의 지난 40년간 주요성과와 더불어 첨단바이오 분야 선도기관을 지향하는 통찰과 전망을 구성원 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향숙 명예연구원의 ‘한국형 유전체 연구의 시작’이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NK세포치료제의 임상연구(최인표 인게니움테라퓨틱스 CTO), △차세대 정밀의료를 향한 도전 : 유전자·세포치료의 성과와 전략적 비전(정경숙 유전자 세포치료 전략연구단장) △합성생물학 국가전략을 이끄는 KRIBB(이대희 합성생물학연구센터장) 등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강봉균 회장은 축사에서 “생명연이 지난 40년간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생명과학을 선도하며 인류에더 나은 미래를 제시하는 연구 기관으로 더욱 발전하리라 굳게 믿는다”며, “생화학분자생물학회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변함없는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생명과학의 빛나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명연 권석윤 원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연구원의 40년 역사를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깊이 이해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이번 심포지엄의 취지를 밝히며, “지난 40년간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 첨단바이오 기술 개발, 지속가능한 바이오경제 네트워크 등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에 맞서 싸우며 미래 생명과학 연구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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