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뷰티 전문기업 슬록이 예비 및 초기 창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클린뷰티 브랜드 창업 전주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슬록은 화장품 창업 전주기를 지원할 17개 전문 멘토기업과 협약을 맺고, 창업기업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상담, 무료교육과 함께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원료 △용기·패키지 △OEM·ODM △인증 △수출·유통 △디자인 △마케팅·홍보 △특허, 행정, 세무, 관세 등 전문서비스 전반에 걸쳐, 창업 준비부터 개발, 생산, 마케팅까지 창업 전과정을 아우른다.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 B2B플랫폼 ‘프리몰드닷넷’이 전체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한다. △뷰포리아(브랜드 전략 및 개발) △스키나(글로벌 진출) △리본코리아(클린뷰티 창업) △소윌로(원료개발 및 향기전략) △센트위키(향 브랜드전략 및 운영) △와이생활랩(OEM, ODM) △상자연구소(지류패키지 생산) △베이닐라(용기,패키지 디자인) △퀀텀(디자인 및 창업경영) △하우스부띠끄(수출인증 및 비건인증) △하나루프(탄소경영솔루션) △테헤란행정사합동사무소(인허가 등 행정서비스) △제로원특허법률사무소(지식재산권 전문서비스) △세무회계바론(기장, 신고 등 세무전문서비스) △동국관세사무소(수출입전과정 관세서비스)이 슬록과 함께 창업기업을 지원할 멘토기업으로 참가한다.
슬록은 화장품 제조업체 및 광고대행사 출신의 고경력자들로 구성된 클린뷰티 전문 지원기업이다. 화장품 탄소발자국 계산에 관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화장품 지속가능성을 3자 검증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파우더 샴푸 등 탄소 저감형 신제형을 개발하여 보급중이다. 또한 클린뷰티 지원 플랫폼 ‘K-서스테이너블’을 통해 세미나,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소셜벤처허브에서 열린 무료 창업교육에는 20여명의 창업기업들이 참석했으며, 실제 현업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전 교육이 이뤄졌다.
리본코리아 윤종원 대표는 불용 용기와 향료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브랜드 ‘기분좋음’의 창업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어 아랍시장 전문 인플루언서이자 브랜드 ‘유어스킨’을 운영 중인 스키나 백민아 대표는 ‘80만 글로벌 팔로워를 기반으로 한 K-뷰티 SNS 수출 전략’을 공유했다. 로레알 등 글로벌 뷰티기업에서 BM으로 활동했던 뷰포리아 이소정 대표는 ‘글로벌 BM이 알려주는 매출 10배 올리는 화장품 론칭 팁’을 전했다.
슬록 관계자는 “2025년 하반기로 예상되는 글로벌 클린화장품 단체표준 제정에 맞춰, 글로벌기준에 부합하는 K-클린뷰티 브랜드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클린뷰티를 추구하는 K-클린뷰티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원사업에 관한 사업관련 세부내용은 K-서스테이너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K-바이오,'바이오USA 2025' 무대 장악...역대 최대 한국관- KBTP 네트워킹 성황 |
2 | 쇼핑하듯 약 고르는 '창고형 약국' 등장…약사사회, 오남용·시장왜곡 우려 |
3 | 세포유전자치료제 시대 "개발은 빨라지고, CMC 책임은 무거워졌다” |
4 | 킴셀앤진, 유한양행·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 유치 성공' |
5 | 바이넥스, 실적 턴어라운드 조짐…1Q 매출 398억원 전년比 33.9%↑ |
6 | 현대바이오사이언스, 1분기 극심한 실적 부진 |
7 | 항암제, 5년 새 132개 출시…시장 판도 다시 짠다 |
8 | 박셀바이오, 인체세포 등 관리업 식약처 허가 취득 |
9 | 파미셀, 아반트릭스와 '첨단재생의료' 힘 합친다 |
10 | 케어젠, '바이오USA’서 CG-P5·Korglutide·Myoki 등 집중 소개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클린뷰티 전문기업 슬록이 예비 및 초기 창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클린뷰티 브랜드 창업 전주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슬록은 화장품 창업 전주기를 지원할 17개 전문 멘토기업과 협약을 맺고, 창업기업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상담, 무료교육과 함께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원료 △용기·패키지 △OEM·ODM △인증 △수출·유통 △디자인 △마케팅·홍보 △특허, 행정, 세무, 관세 등 전문서비스 전반에 걸쳐, 창업 준비부터 개발, 생산, 마케팅까지 창업 전과정을 아우른다.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장품 B2B플랫폼 ‘프리몰드닷넷’이 전체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한다. △뷰포리아(브랜드 전략 및 개발) △스키나(글로벌 진출) △리본코리아(클린뷰티 창업) △소윌로(원료개발 및 향기전략) △센트위키(향 브랜드전략 및 운영) △와이생활랩(OEM, ODM) △상자연구소(지류패키지 생산) △베이닐라(용기,패키지 디자인) △퀀텀(디자인 및 창업경영) △하우스부띠끄(수출인증 및 비건인증) △하나루프(탄소경영솔루션) △테헤란행정사합동사무소(인허가 등 행정서비스) △제로원특허법률사무소(지식재산권 전문서비스) △세무회계바론(기장, 신고 등 세무전문서비스) △동국관세사무소(수출입전과정 관세서비스)이 슬록과 함께 창업기업을 지원할 멘토기업으로 참가한다.
슬록은 화장품 제조업체 및 광고대행사 출신의 고경력자들로 구성된 클린뷰티 전문 지원기업이다. 화장품 탄소발자국 계산에 관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화장품 지속가능성을 3자 검증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파우더 샴푸 등 탄소 저감형 신제형을 개발하여 보급중이다. 또한 클린뷰티 지원 플랫폼 ‘K-서스테이너블’을 통해 세미나,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소셜벤처허브에서 열린 무료 창업교육에는 20여명의 창업기업들이 참석했으며, 실제 현업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전 교육이 이뤄졌다.
리본코리아 윤종원 대표는 불용 용기와 향료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브랜드 ‘기분좋음’의 창업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어 아랍시장 전문 인플루언서이자 브랜드 ‘유어스킨’을 운영 중인 스키나 백민아 대표는 ‘80만 글로벌 팔로워를 기반으로 한 K-뷰티 SNS 수출 전략’을 공유했다. 로레알 등 글로벌 뷰티기업에서 BM으로 활동했던 뷰포리아 이소정 대표는 ‘글로벌 BM이 알려주는 매출 10배 올리는 화장품 론칭 팁’을 전했다.
슬록 관계자는 “2025년 하반기로 예상되는 글로벌 클린화장품 단체표준 제정에 맞춰, 글로벌기준에 부합하는 K-클린뷰티 브랜드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클린뷰티를 추구하는 K-클린뷰티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원사업에 관한 사업관련 세부내용은 K-서스테이너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