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혈소판 연구개발 기업 (주)듀셀(DewCell Inc.)은 세계 최대 규모 골관절염 전문 학회 ‘OARSI 2025’에서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 인공혈소판 기반 골관절염 치료 연구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골관절염 동물모델 실험을 통해 인공혈소판의 치료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자가혈 기반 PRP(혈소판 풍부 혈장) 요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OARSI(Osteoarthritis Research Society International)는 1990년 설립된 골관절염 및 근골격계 퇴행성 질환 분야의 권위있는 학회다. 매년 2000명 이상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임상의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및 임상시험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다. 이 학회에서 한 발표는 초기 기술 검증의 신뢰도를 확보할 중요한 기회로 평가되며, 신약 및 치료기술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핵심 무대이기도 하다.
이번 발표는 인공혈소판을 동물의 관절강 내 주사하여 손상 연골 회복과 통증 완화 효과를 확인한 동물실험 효력(in vivo efficacy)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듀셀은 일관되고 우수한 품질을 가지는 인공혈소판을 배양기에서 대량생산함으로 인해 PRP 대비 원활한 공급과 높은 상용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듀셀 관계자는 “인공혈소판이 기존 PRP의 품질의 다양성으로 인한 효과 검증의 어려움과 자가 혈액 채취의 한계를 극복한 일관된 품질과 우수한 효과가 있는 골관절염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업계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현재 후속 임상 개발 및 글로벌 기술이전(L/O)을 목표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 대상을 탐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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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는 골관절염 동물모델 실험을 통해 인공혈소판의 치료 효과를 입증한 것으로, 자가혈 기반 PRP(혈소판 풍부 혈장) 요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OARSI(Osteoarthritis Research Society International)는 1990년 설립된 골관절염 및 근골격계 퇴행성 질환 분야의 권위있는 학회다. 매년 2000명 이상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임상의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및 임상시험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다. 이 학회에서 한 발표는 초기 기술 검증의 신뢰도를 확보할 중요한 기회로 평가되며, 신약 및 치료기술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핵심 무대이기도 하다.
이번 발표는 인공혈소판을 동물의 관절강 내 주사하여 손상 연골 회복과 통증 완화 효과를 확인한 동물실험 효력(in vivo efficacy)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듀셀은 일관되고 우수한 품질을 가지는 인공혈소판을 배양기에서 대량생산함으로 인해 PRP 대비 원활한 공급과 높은 상용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듀셀 관계자는 “인공혈소판이 기존 PRP의 품질의 다양성으로 인한 효과 검증의 어려움과 자가 혈액 채취의 한계를 극복한 일관된 품질과 우수한 효과가 있는 골관절염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업계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현재 후속 임상 개발 및 글로벌 기술이전(L/O)을 목표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 대상을 탐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