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유전체 기반 신약개발 기업’ CG인바이츠(대표 이호영, 오수연)가 개인맞춤 항암백신(신생항원 예측) 알고리즘과 그에 대한 PoC 검증 결과에 이어, 최근 AI기반 고발현 효율을 보유한 mRNA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고 28일 발표했다.
CG인바이츠는 지난 해 11월, AI기반 신생항원 예측 알고리즘을 활용해 동물모델에서 기존 글로벌 리딩 그룹 대비 약 2.8배 높은 정확도와 종양 성장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구개발 중인 개인 맞춤 항암백신 실질적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음 단계로 신생항원을 탑재할 수 있는 효율적 mRNA 플랫폼 확보가 필수적으로, 이를 위해 거대언어(LLM) AI모델, 머신러닝, 진화 알고리즘을 융합해 인간 유전자에 존재하지 않던 수만 개 고효율 mRNA 플랫폼을 생성했다. 이들 중 일부에 대해 발현 효율을 테스트한 결과, 글로벌 리딩그룹 COVID-19용 mRNA 플랫폼 대비 우수한 발현 효율 결과를 확인했다.
연구를 이끄는 인바이츠생태계 조윤성 CTO는 “우리는 AI를 활용해 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개인맞춤 항암백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신생항원 예측 알고리즘에 이은 이번 mRNA 플랫폼 개발 성공은 개인 맞춤항암백신 성공과 CG인바이츠를 비롯한 생태계 전반의 폭발적인 발전을 가능케 할 핵심 기술적 성취”라고 밝혔다.
CG인바이츠는 이번 기술적 발전을 발판으로, AI기반 mRNA 플랫폼을 최적화하고 대량 스크리닝 체계로 확장함으로써, 수많은 고효율 플랫폼을 확보하고 이를 개인맞춤 항암백신에 전략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단순한 기술 진보가 아닌, 암 치료 방식 자체를 다시 정의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RNA 플랫폼은 항체-약물 접합체(ADC), 이중항체 기술과 함께 바이오 의약품 산업을 이끄는 대표적 플랫폼 기술로, 팬데믹 대응을 포함해 모든 치료 타깃을 탑재할 수 있는 범용성과 확장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 인바이츠생태계는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질환관리 및 AI기반 질환예측 구현을 목표로 구성된 헬스케어 기업군으로, 서로가 보유한 핵심역량들을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데이터 측정 및 수집, 분석과 융합에서 상용화에 이르는 맞춤형 정밀 헬스케어의 전주기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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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인바이츠는 지난 해 11월, AI기반 신생항원 예측 알고리즘을 활용해 동물모델에서 기존 글로벌 리딩 그룹 대비 약 2.8배 높은 정확도와 종양 성장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구개발 중인 개인 맞춤 항암백신 실질적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음 단계로 신생항원을 탑재할 수 있는 효율적 mRNA 플랫폼 확보가 필수적으로, 이를 위해 거대언어(LLM) AI모델, 머신러닝, 진화 알고리즘을 융합해 인간 유전자에 존재하지 않던 수만 개 고효율 mRNA 플랫폼을 생성했다. 이들 중 일부에 대해 발현 효율을 테스트한 결과, 글로벌 리딩그룹 COVID-19용 mRNA 플랫폼 대비 우수한 발현 효율 결과를 확인했다.
연구를 이끄는 인바이츠생태계 조윤성 CTO는 “우리는 AI를 활용해 암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개인맞춤 항암백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신생항원 예측 알고리즘에 이은 이번 mRNA 플랫폼 개발 성공은 개인 맞춤항암백신 성공과 CG인바이츠를 비롯한 생태계 전반의 폭발적인 발전을 가능케 할 핵심 기술적 성취”라고 밝혔다.
CG인바이츠는 이번 기술적 발전을 발판으로, AI기반 mRNA 플랫폼을 최적화하고 대량 스크리닝 체계로 확장함으로써, 수많은 고효율 플랫폼을 확보하고 이를 개인맞춤 항암백신에 전략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단순한 기술 진보가 아닌, 암 치료 방식 자체를 다시 정의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RNA 플랫폼은 항체-약물 접합체(ADC), 이중항체 기술과 함께 바이오 의약품 산업을 이끄는 대표적 플랫폼 기술로, 팬데믹 대응을 포함해 모든 치료 타깃을 탑재할 수 있는 범용성과 확장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 인바이츠생태계는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질환관리 및 AI기반 질환예측 구현을 목표로 구성된 헬스케어 기업군으로, 서로가 보유한 핵심역량들을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데이터 측정 및 수집, 분석과 융합에서 상용화에 이르는 맞춤형 정밀 헬스케어의 전주기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