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아(대표이사 임국진) 알레르기 라인형 다중진단 제품 ‘프로티아 알러지-큐 128L’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프로티아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 알레르기 진단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 입지를 꾸준히 확장해왔다. 특히, 이번 허가를 받은 ‘프로티아 알러지-큐 128L’을 국내 및 해외시장 핵심 제품으로 삼아, 검사 정확성과 효율성을 강점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다르면 ‘PROTIA Allergy-Q 128L’은 프로티아 특허기술인 ‘병렬식 라인형 배열 (PLA: parallel lines array)’기술을 이용해 4열까지 성공한 최고 고집적도 제품이다. 밀가루 알레르기 원인인 글루텐을 포함한 음식류 61종, 꽃가루 33종, 곰팡이류, 곤충류, 애완동물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 총 122종류를 한번에 측정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레르기 진단 정확도와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전세계적으로 기존 ‘피부 자극 검사법’에서 ‘혈청 다중 진단법’으로 알레르기 진단 검사 방식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진단기술을 갖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프로티아는 ‘프로티아 알러지-큐 128L’을 앞세워 유럽, 아시아, 중동 시장 등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프로티아 관계자는 “프로티아 128L 한 제품으로 기존 독일산 알레르기 다중진단 제품 4가지 모델로 여러 번 측정하는 효과와 같다. 특히 이미 고객에게 공급된 당사 검사 장비인 Q-station에서 바로 가동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게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며 “의사 고민을 해결한 다중진단 강점으로 해외시장에 주력으로 내세울 제품인 만큼 각 국 허가 및 상업화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기준 글로벌 알레르기 진단 시장은 약 53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으며, 2029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약 11%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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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아(대표이사 임국진) 알레르기 라인형 다중진단 제품 ‘프로티아 알러지-큐 128L’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프로티아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 알레르기 진단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 입지를 꾸준히 확장해왔다. 특히, 이번 허가를 받은 ‘프로티아 알러지-큐 128L’을 국내 및 해외시장 핵심 제품으로 삼아, 검사 정확성과 효율성을 강점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에 다르면 ‘PROTIA Allergy-Q 128L’은 프로티아 특허기술인 ‘병렬식 라인형 배열 (PLA: parallel lines array)’기술을 이용해 4열까지 성공한 최고 고집적도 제품이다. 밀가루 알레르기 원인인 글루텐을 포함한 음식류 61종, 꽃가루 33종, 곰팡이류, 곤충류, 애완동물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 총 122종류를 한번에 측정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레르기 진단 정확도와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전세계적으로 기존 ‘피부 자극 검사법’에서 ‘혈청 다중 진단법’으로 알레르기 진단 검사 방식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진단기술을 갖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프로티아는 ‘프로티아 알러지-큐 128L’을 앞세워 유럽, 아시아, 중동 시장 등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프로티아 관계자는 “프로티아 128L 한 제품으로 기존 독일산 알레르기 다중진단 제품 4가지 모델로 여러 번 측정하는 효과와 같다. 특히 이미 고객에게 공급된 당사 검사 장비인 Q-station에서 바로 가동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게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며 “의사 고민을 해결한 다중진단 강점으로 해외시장에 주력으로 내세울 제품인 만큼 각 국 허가 및 상업화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기준 글로벌 알레르기 진단 시장은 약 53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으며, 2029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약 11%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