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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위탁개발생산 기업인 알피바이오가 코엔자임 Q10(코큐텐)을 동아시아 웰니스 시장 확장세 수혜 품목으로 지정하고, 매출 3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해외 판로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아시아 중심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코큐텐과 같은 자연 유래 성분 노화 방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 바탕이다.
실제 코트라에 따르면, 2024년 중국 내 틱톡(TikTok)에서 코큐텐 매출이 93억 위안을 기록했다.(상하이 무역관) 또 러시아에서도 '인기 건강기능식품’에 코큐텐이 선정됐으며, 2021년 온라인 건강기능식품 판매 공식 허용된 이후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러시아무역관)
알피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사업 미래 성장 동력으로 K-건기식 해외 수출을 설정하고, 지난 2010년 미국 FDA 시설 등록을 완료한 마도공장에서 공장 CGMP 인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해외 수요 급증을 매출 성장 기회로 삼고, 기존 거래 국가인 대만, 러시아 뿐 아니라 미국 등 신시장 개척 방향으로 해외 판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변동 상황과 현재 산업적 역량을 고려할 때 당사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측한다”며 “해외 법인 설립과 현지 제조공장 마련 등 사업 확대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알피바이오에 따르면 회사가 생산하는 코엔자임 Q10 제품은 국내 유일 유통기한 3년 연장 기술인 ‘뉴네오젤’ 특허 기술을 통해 더 긴 저장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장기 보관이 필요한 유통업체 및 해외 바이어들에게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유리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또 알피바이오는 1982년 미국 알피쉐러와 합작투자계약 체결을 통해 미국 FDA 기준 원천 기술을 계승받아 식약처 기준(±10%)보다 더 엄격한(±3%) 품질 관리 체계로 첨단 생산 공정을 운영하며 업계 최고 수율을 선보이고 있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특허 기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 및 유통 최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공급자 역할에 충실해 선도적 입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피바이오 내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코큐텐 매출액은 2023년 대비 2.6% 성장률을 기록했다. 알피바이오가 생산하는 코큐텐 제품에는 대웅제약 ‘코엔자임 Q10+’, 종근당 ‘코큐텐 아연 셀렌 프리미엄’, 녹십자 ‘코큐텐 비타’, 유한건강생활 ‘유한 코엔자임 Q10’, 메디포스트 ‘코큐텐 하트캡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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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위탁개발생산 기업인 알피바이오가 코엔자임 Q10(코큐텐)을 동아시아 웰니스 시장 확장세 수혜 품목으로 지정하고, 매출 3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해외 판로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아시아 중심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코큐텐과 같은 자연 유래 성분 노화 방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 바탕이다.
실제 코트라에 따르면, 2024년 중국 내 틱톡(TikTok)에서 코큐텐 매출이 93억 위안을 기록했다.(상하이 무역관) 또 러시아에서도 '인기 건강기능식품’에 코큐텐이 선정됐으며, 2021년 온라인 건강기능식품 판매 공식 허용된 이후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러시아무역관)
알피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사업 미래 성장 동력으로 K-건기식 해외 수출을 설정하고, 지난 2010년 미국 FDA 시설 등록을 완료한 마도공장에서 공장 CGMP 인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해외 수요 급증을 매출 성장 기회로 삼고, 기존 거래 국가인 대만, 러시아 뿐 아니라 미국 등 신시장 개척 방향으로 해외 판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 변동 상황과 현재 산업적 역량을 고려할 때 당사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측한다”며 “해외 법인 설립과 현지 제조공장 마련 등 사업 확대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알피바이오에 따르면 회사가 생산하는 코엔자임 Q10 제품은 국내 유일 유통기한 3년 연장 기술인 ‘뉴네오젤’ 특허 기술을 통해 더 긴 저장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장기 보관이 필요한 유통업체 및 해외 바이어들에게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유리한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또 알피바이오는 1982년 미국 알피쉐러와 합작투자계약 체결을 통해 미국 FDA 기준 원천 기술을 계승받아 식약처 기준(±10%)보다 더 엄격한(±3%) 품질 관리 체계로 첨단 생산 공정을 운영하며 업계 최고 수율을 선보이고 있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특허 기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 및 유통 최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공급자 역할에 충실해 선도적 입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피바이오 내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코큐텐 매출액은 2023년 대비 2.6% 성장률을 기록했다. 알피바이오가 생산하는 코큐텐 제품에는 대웅제약 ‘코엔자임 Q10+’, 종근당 ‘코큐텐 아연 셀렌 프리미엄’, 녹십자 ‘코큐텐 비타’, 유한건강생활 ‘유한 코엔자임 Q10’, 메디포스트 ‘코큐텐 하트캡슐’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