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충북 산림바이오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 자생식물 재배∙생산 기준 마련 및 대량 재배 기술 구축
입력 2025.03.21 09:00 수정 2025.03.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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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 지난 19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오른쪽부터) 조영대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장과 한주환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임업시험과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콜마비앤에이치가 스마트팜 재배 기술로 지역 상생에 앞장선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19일 충북 산림바이오센터와 산림바이오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영대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장과 한주환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임업시험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산림바이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생식물의 안정적인 재배∙생산 기준을 마련하고 대량 재배 기술을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콜마비앤에이치는 무병 종묘 기술 개발의 후속 연구인 무병 종근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며,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무병 종근 및 천연물 소재 생산 등 연구 결과를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콜마비앤에이치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역 농가와 상생을 위한 친환경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18년부터 스마트팜을 통해 오염 성분에 감염되지 않는 무병 종묘를 대량 증식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 최근에는 스마트팜을 활용해 천연물 소재를 연구 및 개발하는 조직을 미래기술파트로 분리하면서 스마트팜을 통한 친환경 신사업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영대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장은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한국 자생식물을 활용하고, 스마트팜을 활용한 대량 재배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는 등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ESG 대표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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