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 윤정혁)는 오는 17~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콘퍼런스 중 하나인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Europe Spring)에 참가해 현재 임상 2상 준비 단계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과 임상 1상 진입 단계인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 글로벌 기술이전 협상을 적극 추진한다.
매년 열리는 ‘바이오 유럽 스프링’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전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최신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 12월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SH)와 지난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행사도 'PHI-101'과 'PHI-501'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계기로 삼는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PHI-101'과 ‘PHI-501’ 최신 연구 성과를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에 적극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기술이전을 앞당긴다는 복안이다.
PHI-101은 FLT3 단백질 여러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재발·불응성 AML 환자 대상 치료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됐다. 지난달 유럽의약품청(EMA) 희귀의약품 지정(ODD) 신청으로 글로벌 개발과 조기 상업화 가능성이 확대됐다.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인 PHI-501은 기존 승인 치료제에 대한 저항성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까지 진행된 전임상 연구에서 기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악성흑색종과 난치성 대장암에서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BRAF, KRAS, NRAS 돌연변이를 가진 고형암에서 유의미한 치료 효능이 확인됐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PHI-501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제출을 완료했다.
김규태 파로스아이바이오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겸 호주법인 대표는 “지속적으로 주력 파이프라인 혁신적 잠재력과 마켓 니즈에 대한 포지셔닝을 적극 소개해 글로벌 기술이전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혁신적인 R&BD를 통한 파이프라인 개발과 글로벌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에 적극 참여해 기존 치료제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신약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023년 7월 상장한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신약개발에 주력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모색 중이다. 대표 파이프라인인 PHI-101과 PHI-501은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ODD) 받았다. 이 중 PHI-101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이 있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이 신청해 식약처로부터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여러 차례 받았다. 또 PHI-101은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국내 제53번째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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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 대표 윤정혁)는 오는 17~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콘퍼런스 중 하나인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Europe Spring)에 참가해 현재 임상 2상 준비 단계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PHI-101’과 임상 1상 진입 단계인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 글로벌 기술이전 협상을 적극 추진한다.
매년 열리는 ‘바이오 유럽 스프링’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전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최신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 12월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SH)와 지난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행사도 'PHI-101'과 'PHI-501'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계기로 삼는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PHI-101'과 ‘PHI-501’ 최신 연구 성과를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에 적극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기술이전을 앞당긴다는 복안이다.
PHI-101은 FLT3 단백질 여러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재발·불응성 AML 환자 대상 치료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됐다. 지난달 유럽의약품청(EMA) 희귀의약품 지정(ODD) 신청으로 글로벌 개발과 조기 상업화 가능성이 확대됐다.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인 PHI-501은 기존 승인 치료제에 대한 저항성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 기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까지 진행된 전임상 연구에서 기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악성흑색종과 난치성 대장암에서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BRAF, KRAS, NRAS 돌연변이를 가진 고형암에서 유의미한 치료 효능이 확인됐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PHI-501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제출을 완료했다.
김규태 파로스아이바이오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겸 호주법인 대표는 “지속적으로 주력 파이프라인 혁신적 잠재력과 마켓 니즈에 대한 포지셔닝을 적극 소개해 글로벌 기술이전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혁신적인 R&BD를 통한 파이프라인 개발과 글로벌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에 적극 참여해 기존 치료제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신약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023년 7월 상장한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신약개발에 주력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모색 중이다. 대표 파이프라인인 PHI-101과 PHI-501은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ODD) 받았다. 이 중 PHI-101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이 있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이 신청해 식약처로부터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여러 차례 받았다. 또 PHI-101은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국내 제53번째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