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바이오메디컬,내시경용 지혈제 ‘Nexpowder’ 일본 첫 수출
의료기기 허가기구(PMDA)로부터 제품 승인 후 첫 출하 완료
판매 파트너사 ‘CMI’네트워크 기반 적극적 시장 점유율 확대
입력 2025.03.17 08:02 수정 2025.03.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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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넥스파우더’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혁신형 치료재[KI1]  개발 및 수출 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이사 이돈행)은 파우더 타입 내시경용 지혈재 ‘Nexpowder™’(이하, 넥스파우더) 일본 첫 출하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월 일본 의약품 의료기기 종합기구(PMDA)로부터 제품 승인을 획득했으며, 현지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일본은 내시경 기기 분야 강국으로 오랜 연구 개발 역사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내시경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넥스파우더는 일본 시장 내 최초 파우더 타입 내시경용 지혈재다.

회사 측에 따르면 넥스파우더는 높은 지혈 성능과 사용자 편의성을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표준 치료재 등재를 목표로 다양한 글로벌 시판 후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경쟁 제품과 차별화되는 강점으로, 단순 지혈을 넘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출혈을 예방하는 예방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일본 판매 파트너사인 CMI(Century Medical Inc.)는 일본 대형 상사인 이토추 상사 자회사로 소화기 분야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일본 시장에서도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안정적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본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매출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올해 1월과 2월 매출이 전년도 4분기 실적을 초과했으며, 1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약 15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성장세를 바탕으로, 회사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속하며 의료기기 업계에서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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