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스위스(瑞西)의 글로벌 향수‧향료 원료기업 ‘지보단’(Givaudan)이 가장 인지도 높은 게임 플랫폼으로 알려진 ‘로블록스’(Roblox)에 대화형‧교육용 게임을 올렸다고 지난달 29일 공표해 비상한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이 대화형‧교육용 게임의 이름은 ‘가디언스 오브 메모리즈’(Guardians of Memories)이다.
‘가디언스 오브 메모리즈’는 ‘지보단’이 미래의 향수 소비자들인 Z세대와 알파세대를 대상으로 후각생성(olfactory creation)과 향수개발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개발하고 ‘로블록스’에서 선을 보인 것이다.
이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게임 플레이어들은 각종 향기와 기억, 감정들 사이의 강력한 연결성을 탐색하면서 마음을 사로잡는 모험에 빠져들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게 ‘지보단’ 측의 설명이다.
‘지보단’ 측에 따르면 ‘로블록스’는 하루에 9,000만명의 게임 플레이어들이 접속할 만큼 가장 중요하고 널리 알려진 세계 최대의 게임 플랫폼이다.
‘가디언스 오브 메모리즈’는 젊은층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향수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려줄 순간에 빠져들고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설계된 게임이라고 ‘지보단’ 측은 설명했다.
‘지보단’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부문의 앤 타약 대표는 “우리의 2025년 글로벌 디지털 전략에 따라 ‘지보단’이 창의적인 파트너라는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줄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솔루션을 탐색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선보인 ‘가디언스 오브 메모리즈’는 우리의 미래 향수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데 큰 걸음이 내디뎌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타약 대표는 뒤이어 “우리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한 이해도를 심화시키기 위해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보단’이 부단하게 특출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보단’의 아르노 구겐불 글로벌 마케팅 인사이트‧고급향수 이미징 담당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가디언스 오브 메모리즈’를 통해 젊은 세대들이 그들의 문화코드를 사용해 몰입도 높고, 즐겁고, 교육적인 방법으로 후각적 장인(匠人) 정신의 풍성함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지보단’은 자체 마케팅‧디지털 이노베이션팀과 디지털 팩토리(Digital Factory) 뿐 아니라 외부 파트너로 디지털 전략 전문기업 디지털리(Digitalli), 몰입도 높은 게임 개발업체 노브랩(Novelab) 등의 긴밀한 협력을 거쳐 이번에 ‘가디언스 오브 메모리즈’를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다.
디지털리의 설립자인 마린 르 갈 대표는 “지금까지 우리가 고객기업들과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했던 다양한 혁신적 프로젝트들 가운데서도 ‘지보단’의 프로젝트는 교육적인 내용과 후각경험의 전달 측면에서 단연 돋보인다”고 단언했다.
개별 소비자들이 게임화 접근방법을 통해 다양한 향수원료와 조성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향수의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로블록스’의 생태계에서 선보인 대화형‧교육용 게임이 미래의 향수 마니아들에게 배움과 재미와 공유의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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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瑞西)의 글로벌 향수‧향료 원료기업 ‘지보단’(Givaudan)이 가장 인지도 높은 게임 플랫폼으로 알려진 ‘로블록스’(Roblox)에 대화형‧교육용 게임을 올렸다고 지난달 29일 공표해 비상한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이 대화형‧교육용 게임의 이름은 ‘가디언스 오브 메모리즈’(Guardians of Memories)이다.
‘가디언스 오브 메모리즈’는 ‘지보단’이 미래의 향수 소비자들인 Z세대와 알파세대를 대상으로 후각생성(olfactory creation)과 향수개발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개발하고 ‘로블록스’에서 선을 보인 것이다.
이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게임 플레이어들은 각종 향기와 기억, 감정들 사이의 강력한 연결성을 탐색하면서 마음을 사로잡는 모험에 빠져들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게 ‘지보단’ 측의 설명이다.
‘지보단’ 측에 따르면 ‘로블록스’는 하루에 9,000만명의 게임 플레이어들이 접속할 만큼 가장 중요하고 널리 알려진 세계 최대의 게임 플랫폼이다.
‘가디언스 오브 메모리즈’는 젊은층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향수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려줄 순간에 빠져들고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설계된 게임이라고 ‘지보단’ 측은 설명했다.
‘지보단’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부문의 앤 타약 대표는 “우리의 2025년 글로벌 디지털 전략에 따라 ‘지보단’이 창의적인 파트너라는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줄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솔루션을 탐색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선보인 ‘가디언스 오브 메모리즈’는 우리의 미래 향수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데 큰 걸음이 내디뎌졌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타약 대표는 뒤이어 “우리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대한 이해도를 심화시키기 위해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보단’이 부단하게 특출한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보단’의 아르노 구겐불 글로벌 마케팅 인사이트‧고급향수 이미징 담당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가디언스 오브 메모리즈’를 통해 젊은 세대들이 그들의 문화코드를 사용해 몰입도 높고, 즐겁고, 교육적인 방법으로 후각적 장인(匠人) 정신의 풍성함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지보단’은 자체 마케팅‧디지털 이노베이션팀과 디지털 팩토리(Digital Factory) 뿐 아니라 외부 파트너로 디지털 전략 전문기업 디지털리(Digitalli), 몰입도 높은 게임 개발업체 노브랩(Novelab) 등의 긴밀한 협력을 거쳐 이번에 ‘가디언스 오브 메모리즈’를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이다.
디지털리의 설립자인 마린 르 갈 대표는 “지금까지 우리가 고객기업들과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했던 다양한 혁신적 프로젝트들 가운데서도 ‘지보단’의 프로젝트는 교육적인 내용과 후각경험의 전달 측면에서 단연 돋보인다”고 단언했다.
개별 소비자들이 게임화 접근방법을 통해 다양한 향수원료와 조성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향수의 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로블록스’의 생태계에서 선보인 대화형‧교육용 게임이 미래의 향수 마니아들에게 배움과 재미와 공유의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