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 회장 이득주)은 오는 11월 13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제5회 첨단재생의료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생명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전시ㆍ콘퍼런스 KOREA LIFE SCIENCE WEEK 2024 전시장 내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D-100,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 시행과 차세대 기술 혁신 전략’이라는 주제로, 내년 2월 시행 예정인『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과 관련하여 산업계, 정부, 의료기관, 연구자, 환자단체 대표들이 패널 토론에 참석해 각 분야의 입장을 대변하고 대응 방안 및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CARM 정책위원회 윤채옥 위원장(진메디신 대표)이 패널토론의 좌장을 맡았으며, 줄기·유전자 분과의 정미현 분과장(CTX 상무)이 발제를 맡았다.
이번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의 주요 변화는 첨단재생의료의 ‘치료’가 가능해졌으며, 임상연구 대상이 중대·희귀·난치질환에서 모든 질환으로 확대된 점이다. 이를 통해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임상연구 활성화가 촉진되고,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의 치료받을 권리 보장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패널 토론이 연구자, 환자, 기업, 정부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관점을 담은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세션에서는 첨단바이오의약품 평가 및 분석 기술개발과 유도만능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현황에 다룰 예정이다.
첨단바이오의약품 평가 및 분석 기술개발 세션에서는 지씨셀 원성용 연구소장과 강스템바이오텍 이승희 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 인간화 동물 모델에 대한 향후 도전 과제와 기회 △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서의 오가노이드 기반 평가기술 △ 홀로토모그래피(Holotomography) 및 인공지능 기반 세포, 조직, 오가노이드의 3D 이미징 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유도만등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현황 세션은 CTX 황유경 대표와 카리스바이오 이신정 상무가 좌장을 맡아 △ 세포맞춤형 배지개발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iPSC 배양배지 개발 △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세포치료제 개발 사례 △ 유도만능줄기세포 상업 생산 시 고려사항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KOREA LIFE SCIENCE WEEK 2024 행사 기간(11.12 ~ 11.14) 동안 전시장 내에서는 별도로 첨단재생바이오 홍보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국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기업들의 기술력과 제품에 대한 홍보 및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지원하며, 첨단재생바이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홍보관에는 △ 플라바이오로직스 △ HK이노엔 △ 루카스바이오 △ 엑셀세라퓨틱스 △ 국가생명윤리정책원 △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가 참여한다.
전시회 및 포럼의 사전등록은 11월 11일(월) 오후 5시까지이며, KOREA LIFE SCIENCE WEEK 2024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한편 CARM 산하 정책위원회(위원장, 윤채옥 진메디신 대표)는 올해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 및 하위법령 개정과 관련하여 산업계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에 전달하였으며, 협회는 첨단재생바이오 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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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생명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전시ㆍ콘퍼런스 KOREA LIFE SCIENCE WEEK 2024 전시장 내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D-100,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 시행과 차세대 기술 혁신 전략’이라는 주제로, 내년 2월 시행 예정인『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과 관련하여 산업계, 정부, 의료기관, 연구자, 환자단체 대표들이 패널 토론에 참석해 각 분야의 입장을 대변하고 대응 방안 및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CARM 정책위원회 윤채옥 위원장(진메디신 대표)이 패널토론의 좌장을 맡았으며, 줄기·유전자 분과의 정미현 분과장(CTX 상무)이 발제를 맡았다.
이번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의 주요 변화는 첨단재생의료의 ‘치료’가 가능해졌으며, 임상연구 대상이 중대·희귀·난치질환에서 모든 질환으로 확대된 점이다. 이를 통해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임상연구 활성화가 촉진되고,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의 치료받을 권리 보장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 패널 토론이 연구자, 환자, 기업, 정부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관점을 담은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세션에서는 첨단바이오의약품 평가 및 분석 기술개발과 유도만능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현황에 다룰 예정이다.
첨단바이오의약품 평가 및 분석 기술개발 세션에서는 지씨셀 원성용 연구소장과 강스템바이오텍 이승희 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 인간화 동물 모델에 대한 향후 도전 과제와 기회 △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서의 오가노이드 기반 평가기술 △ 홀로토모그래피(Holotomography) 및 인공지능 기반 세포, 조직, 오가노이드의 3D 이미징 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유도만등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현황 세션은 CTX 황유경 대표와 카리스바이오 이신정 상무가 좌장을 맡아 △ 세포맞춤형 배지개발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iPSC 배양배지 개발 △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세포치료제 개발 사례 △ 유도만능줄기세포 상업 생산 시 고려사항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KOREA LIFE SCIENCE WEEK 2024 행사 기간(11.12 ~ 11.14) 동안 전시장 내에서는 별도로 첨단재생바이오 홍보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국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기업들의 기술력과 제품에 대한 홍보 및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지원하며, 첨단재생바이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홍보관에는 △ 플라바이오로직스 △ HK이노엔 △ 루카스바이오 △ 엑셀세라퓨틱스 △ 국가생명윤리정책원 △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가 참여한다.
전시회 및 포럼의 사전등록은 11월 11일(월) 오후 5시까지이며, KOREA LIFE SCIENCE WEEK 2024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한편 CARM 산하 정책위원회(위원장, 윤채옥 진메디신 대표)는 올해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 및 하위법령 개정과 관련하여 산업계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에 전달하였으며, 협회는 첨단재생바이오 산업의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