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제조혁신학회(회장 박영준, 아주대 약대교수)는 1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첫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한 제약바이오 산업의 미래 등을 논의했다.
의약품제조혁신학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 기반 제조 및 개발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영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조 공정 분야는 의약 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가장 관심이 뜨겁고 또 크게 성장 중인 분야”라며 “연구개발 혁신만이 아닌, 소비자들이 가장 크게 느낄 제조와 품질 부분의 혁신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전환이 제약바이오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다뤄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 시스템 구축과 다양한 관련 사례를 소개하면서, 디지털 기술이 제약바이오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실감케 한 것
또 GEA의 오스카 골드스타인이 발표한 ‘연속공정 플랫폼 'ConSigma' 개발 사례’도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뿐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보여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 △혁신기술제품개발 지원을 위한 규제과학 및 규제정합성 검토(박미선 한국규제과학센터 기획이사) △PAT를 활용한 바이오 제조 연속 공정 개발(손재운 GC녹십자 팀장) △의약품 제조공정 혁신 정부 R&D 프로그램(차혜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실장)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제약연속공정 기술동향(이해우 대국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책임연구원) △바이오프린팅 기반 생체 조직 제조(강현욱 UNIST 교수) △화장품 사용감 평가의 디지털 전환(이정유 아모레퍼시픽 수석연구원) 등 제조혁신과 관련한 다양한 발표가 이뤄졌다.
학회 이번 학술대회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박영준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디지털 전환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회는 지속적인 학술 활동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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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제조혁신학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 기반 제조 및 개발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영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조 공정 분야는 의약 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가장 관심이 뜨겁고 또 크게 성장 중인 분야”라며 “연구개발 혁신만이 아닌, 소비자들이 가장 크게 느낄 제조와 품질 부분의 혁신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전환이 제약바이오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다뤄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 시스템 구축과 다양한 관련 사례를 소개하면서, 디지털 기술이 제약바이오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실감케 한 것
또 GEA의 오스카 골드스타인이 발표한 ‘연속공정 플랫폼 'ConSigma' 개발 사례’도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뿐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보여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 △혁신기술제품개발 지원을 위한 규제과학 및 규제정합성 검토(박미선 한국규제과학센터 기획이사) △PAT를 활용한 바이오 제조 연속 공정 개발(손재운 GC녹십자 팀장) △의약품 제조공정 혁신 정부 R&D 프로그램(차혜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실장)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제약연속공정 기술동향(이해우 대국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책임연구원) △바이오프린팅 기반 생체 조직 제조(강현욱 UNIST 교수) △화장품 사용감 평가의 디지털 전환(이정유 아모레퍼시픽 수석연구원) 등 제조혁신과 관련한 다양한 발표가 이뤄졌다.
학회 이번 학술대회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박영준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디지털 전환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회는 지속적인 학술 활동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