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 대표이사 변경...환인제약 경영 참여
이원범- 박명수 각자 대표이사 체제 돌입
입력 2024.10.15 17:31 수정 2024.10.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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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더스균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주)비피도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신용철 · 박명수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신용철 대표이사 사임에 따른 신규 대표이사 선임으로  이원범· 박명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키로 의결했다. 변경일자는  10월 15일이다. 

신임 이원범 대표이사는 환인제약 대표이사고, 박용수 대표이사는 비피도 주식 1.10%(90,113주)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9월 30일 비피도 주권 상장유지를 결정, 동사 주권은 2024년 10월 2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됐고 소속부도 관리종목(소속부 없음)에서 10월 2일부터 중견기업부로 변경됐다.

앞서 비피도는 경영 참여를 위한 최대주주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라 아미코젠(주) 외 1명에서 환인제약(주)외  1명으로 9월 13일자로 변경됐다. 환인제약은 비피도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 R&D 역량 및 파이프라인 활용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건강기능식품 분야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비피도는 1994년부터 비피더스균 기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완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2018년 비피더스균 BGN4, BORI와 2019년 비피더스균 AD011을  GRAS, NDI에 등재하고, 최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개발에서도 중요한 진전을 이뤄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임상 1상을 준비 중이며, 2025년 상반기 임상시험을 개시할 계획이다.

전체댓글 1
  • TEN 2024.10.17 13:15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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