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BIO(대표 안병수)가 지난 10일 AJBIO 사무실에서 농부심보(대표 노수향, 조만수)와 의료용 대마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JBIO는 의료용 대마를 통해 신약 개발에 나서고 있는 차세대 연구기업이다. 아주대학교가 설립한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와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의 투자를 받아서 설립된 회사로, 최근 지역산업연계 대학 오픈-랩 육성지원사업 기관에 선정돼 의료용 대마 성분인 '칸나비디올(CBD)' 활용한 뇌전증 치료제 연구에 힘쓰고 있다.
농부심보는 의료용 대마에 대해 다년간의 실증 재배 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의료용 대마 재배 기술을 확립하고 유한건강생활, 한국콜마를 비롯한 국내 굴지의 기업들에 신약 개발을 위한 의료용 대마 소재를 공급하는 연구기관이다.
양사는 뇌전증을 비롯한 희귀 난치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현실에 공감하며 해당 의약품 개발을 위해 의료용 대마 유효성분 표준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효과성 입증을 위한 동물실험 등 의료용 대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AJBIO 안병수 대표는 “농부심보의 의료용 대마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AJBIO의 천연물 의약품 개발 역량이 결합돼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농부심보 노수향 대표도 “이번 업무협약을 중심으로 천연물 의약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부심보 조만수 공동대표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용 대마 재배를 중심으로 원료 소재 추출, 가공, 성분 분석 및 검증 등 의약품 산업 표준화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근 바이오 제약 업계에서 의료용 대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의약 소재로서 대마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마는 기원전 3000여년전부터 천연 약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왔다. 최근 대마의 약리학적 활성 성분인 칸나비디올(Cannabidiol 이하 CBD)와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 (Delta-9 TetraHydroCannabinol이하 THC) 의 분리 및 정제 추출이 가능해지면서 의료 및 건강 목적의 대마 활용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경북 안동 특구 지정을 비롯해 대마 관련 연구 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대마의 성분 중 CBD 성분은 소아 뇌전증·파킨슨·치매·우울증 등 다양한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환각 성분이 없는 성분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대마의 의학적 활용 확대를 위해 대마 규제 완화 공식 절차를 개시했고 중국은 올해 9월 1일부터 CBD를 전구체 화학물질 관리에 통합해 관리함으로서 합법적인 용도의 사용을 보장했다. 일본은 마약 환각 환각을 일으키는 THC성분을 엄격히 규제하면서 치료용으로 사용되는 CBD를 의료 의약품, 식품, 화장품 원료로 국내 생산이 가능하도록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해 활용하고 있다.
AJBIO(대표 안병수)가 지난 10일 AJBIO 사무실에서 농부심보(대표 노수향, 조만수)와 의료용 대마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JBIO는 의료용 대마를 통해 신약 개발에 나서고 있는 차세대 연구기업이다. 아주대학교가 설립한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와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의 투자를 받아서 설립된 회사로, 최근 지역산업연계 대학 오픈-랩 육성지원사업 기관에 선정돼 의료용 대마 성분인 '칸나비디올(CBD)' 활용한 뇌전증 치료제 연구에 힘쓰고 있다.
농부심보는 의료용 대마에 대해 다년간의 실증 재배 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의료용 대마 재배 기술을 확립하고 유한건강생활, 한국콜마를 비롯한 국내 굴지의 기업들에 신약 개발을 위한 의료용 대마 소재를 공급하는 연구기관이다.
양사는 뇌전증을 비롯한 희귀 난치질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현실에 공감하며 해당 의약품 개발을 위해 의료용 대마 유효성분 표준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효과성 입증을 위한 동물실험 등 의료용 대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AJBIO 안병수 대표는 “농부심보의 의료용 대마에 대한 높은 전문성과 AJBIO의 천연물 의약품 개발 역량이 결합돼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농부심보 노수향 대표도 “이번 업무협약을 중심으로 천연물 의약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부심보 조만수 공동대표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용 대마 재배를 중심으로 원료 소재 추출, 가공, 성분 분석 및 검증 등 의약품 산업 표준화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근 바이오 제약 업계에서 의료용 대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의약 소재로서 대마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마는 기원전 3000여년전부터 천연 약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왔다. 최근 대마의 약리학적 활성 성분인 칸나비디올(Cannabidiol 이하 CBD)와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 (Delta-9 TetraHydroCannabinol이하 THC) 의 분리 및 정제 추출이 가능해지면서 의료 및 건강 목적의 대마 활용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경북 안동 특구 지정을 비롯해 대마 관련 연구 개발이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대마의 성분 중 CBD 성분은 소아 뇌전증·파킨슨·치매·우울증 등 다양한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환각 성분이 없는 성분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대마의 의학적 활용 확대를 위해 대마 규제 완화 공식 절차를 개시했고 중국은 올해 9월 1일부터 CBD를 전구체 화학물질 관리에 통합해 관리함으로서 합법적인 용도의 사용을 보장했다. 일본은 마약 환각 환각을 일으키는 THC성분을 엄격히 규제하면서 치료용으로 사용되는 CBD를 의료 의약품, 식품, 화장품 원료로 국내 생산이 가능하도록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해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