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반려동물 사업부 출범...사업영역 확장
연구개발부터 제품기획, 생산까지 원스톱 프로세스 구축

입력 2024.07.25 08:16 수정 2024.07.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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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 대표이사 이민구, 조창선)가  지난 30년간 영위해온 동물용 의약품 및 사료 사업을 통해 쌓아온 경쟁력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사업부를 새롭게 출범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회사는 동물 의약품 및 사료 분야 성공 레퍼런스와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연구개발부터 제품기획, 생산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프로세스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건강과 복지향상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사업부 박수연 본부장은 “최근 1인 가구, 맞벌이 증가 및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펫팸족’(Pet-Family), ‘펫미족’(Pet-Me)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현 시점에서 오랜 기간 씨티씨바이오가 쌓아 온 동물 사업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내영업총괄사장 주근호 사장은 “씨티씨바이오 브랜드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사업부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어, 빠르게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며 “씨티씨바이오는 동물 의약품 및 사료 시장에서 반려동물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해 지속 성장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날리지리서치그룹(KRG)과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수는 약 1,000만 마리, 월 평균 양육비는 약 19만 원으로,  평균 수명 12년을 감안하면 총 2,500만원의 경제적 비용이 발생된다.

전체 시장규모 측면에서 국내 시장은 2022년 8조원에서 매년 14.5% 성장해 2027년 15조 원 규모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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