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진제약이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진제약은 지난 7~8일 미국 보스턴 근교 월섬에서 열린 2024 재미한인제약인협회(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KASBP) 춘계 심포지엄에서 ADC 신약 파이프라인등을 발표했다.
ADC는 항체와 약물(페이로드)을 링커로 결합해 원하는 부위의 암세포를 정밀 타격하는 항암 기술을 말한다.
특정 세포의 특정 단백질 혹은 수용체와 결합, 항체에 접합된 약물을 세포 안으로 들어가게 해 다른 세포에는 해를 주지 않고 특정 세포만을 공격하는 방식이다.
이 자리에서 삼진제약 이수민 연구센터장은 “엔허투의 성공으로 많은 제약회사들이 ADC 개발에 관심이 많다”면서 “우리는 기존과 달리 세포 독성이 없거나 면역체계를 건드리는 페이로드를 개발해 새로운 ADC를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ADC 시장을 차지하는 페이로드는 현재 대부분 세포 독성물질인데 이는 전신 순환 과정과 세포사멸 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에 전신 순환 중 독성을 일으키지 않도록 고안된 페이로드 요구가 높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진제약은 지난해 초, 항체 신약 개발 전문 기업 '노벨티노빌리티'와 ADC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센터장은 “삼진제약의 연구개발 전략은 크게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며 “지난 2년 동안 AI회사, TPD회사 등 10곳이 넘는 다양한 기관과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기관과도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부분의 신약 파이프라인은 항암제이며 이중 6개는 정부과제로 선정돼 지난해와 올해 초 100억원 가까운 지원금을 받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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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이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진제약은 지난 7~8일 미국 보스턴 근교 월섬에서 열린 2024 재미한인제약인협회(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KASBP) 춘계 심포지엄에서 ADC 신약 파이프라인등을 발표했다.
ADC는 항체와 약물(페이로드)을 링커로 결합해 원하는 부위의 암세포를 정밀 타격하는 항암 기술을 말한다.
특정 세포의 특정 단백질 혹은 수용체와 결합, 항체에 접합된 약물을 세포 안으로 들어가게 해 다른 세포에는 해를 주지 않고 특정 세포만을 공격하는 방식이다.
이 자리에서 삼진제약 이수민 연구센터장은 “엔허투의 성공으로 많은 제약회사들이 ADC 개발에 관심이 많다”면서 “우리는 기존과 달리 세포 독성이 없거나 면역체계를 건드리는 페이로드를 개발해 새로운 ADC를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ADC 시장을 차지하는 페이로드는 현재 대부분 세포 독성물질인데 이는 전신 순환 과정과 세포사멸 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에 전신 순환 중 독성을 일으키지 않도록 고안된 페이로드 요구가 높다"고 덧붙였다.

앞서 삼진제약은 지난해 초, 항체 신약 개발 전문 기업 '노벨티노빌리티'와 ADC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센터장은 “삼진제약의 연구개발 전략은 크게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며 “지난 2년 동안 AI회사, TPD회사 등 10곳이 넘는 다양한 기관과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기관과도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부분의 신약 파이프라인은 항암제이며 이중 6개는 정부과제로 선정돼 지난해와 올해 초 100억원 가까운 지원금을 받기도 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