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 신규 개량형 ‘7-ACA’ 합성 효소 미국 특허 등록
항생제 사업, 중국 넘어 글로벌 시장 확대
기술 혁신 통한 재도약... 글로벌화 진행
입력 2024.05.22 08:05 수정 2024.05.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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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이 글로벌 항생제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바이오 의약 및 헬스케어 소재 전문 기업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이 신규 개량형 ‘7-ACA’ (세파 항생제  핵심중간체) 합성 1단계 효소(CX)에 대한 미국 특허가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신규개량형 CX효소는 효소활성과 안정성이 기존 제품에 비해 증가된 것으로  한국에 등록됐으며, 그 외 중국 인도 유럽 일본에도 출원돼 등록 심사 중이다.

아미코젠은 친환경 세파계 항생제 효소 기술 글로벌 선두 기업 중 한 곳으로  중국 시장을 넘어 미국 인도 유럽 일본 등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아미코젠은 20여 년 전부터 세파계 항생제 중간체인 ‘7-ACA’ 생산용 1단계 효소를  개발해 상용화한 이래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04년 1단계 효소 CA 개발 후, 산도즈(현 노바티스)에 기술이전해 1단계 효소법으로 ‘7-ACA’ 생산에 성공했으며, 2011년부터 새로운 1단계 고정화 효소 CX를 개발해 중국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항생제 공급망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인도 유럽 일본  미국 등에서 항생제를 필수의약품으로 지정하고, 자국에서 생산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며  아미코젠은 중국 시장을 넘어선 글로벌 특허를 등록하며, 미국 인도 유럽 일본으로 항생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미코젠 박철 대표이사는 “ 아미코젠은 공급망 안정화 수요가 커지고 필수의약품 자국 생산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해 항생제 사업 기술혁신을 통한 재도약과 글로벌화를 진행중”이라며 “이번에 등록된 개량형 ‘7-ACA’ 합성 1단계 효소는 기존의 효소보다 역가, 안정성 측면에서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며 수요 시장을 모두 석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특허 등록은 아미코젠 혁신적 효소 개발 역량을 인정받는 것으로, 향후 글로벌 항생제 제약회사와 협력해 항생제 효소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미코젠은 창업 이후 지속적으로 효소기술을 이용한 친환경 항생제 생산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실현해 왔으며, 최근 항생제 사업 경험을 통해 항생제 내성균을 원천적으로 박멸하는 엔돌라이신 사업을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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