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에스바이오, 소 임신 진단키트 미국 특허
호주, 중국 특허 등록 완료 이어 취득..주요 낙농 국가 3곳 기술력 인정
소 임신 진단키트- 신속 알레르기 진단키트 제품 합산 매출 300억원 목표
입력 2024.04.15 08:30 수정 2024.04.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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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에스바이오(대표이사 이영태)가 소 임신 진단키트 제품에 대해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지난해 10월 소 임신 진단키트(Ssmartest Bovine Pregnancy Rapid Kit) 호주, 중국 특허 등록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 미국 특허까지 취득함으로써 주요 낙농 국가 3곳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게 됐다.

에스엘에스바이오의 소 임신 진단키트는 소 인공수정 4주 이후 0.1cc 혈액만으로 10분 안에 누구나 간편하게 임신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이미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 임신 진단키트 제품 수출 증대를 위해 주요국에서 현지 합작 회사 설립을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일본과 호주 등 최대 낙농∙축산 국가에서는 현재 축산업 디지털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현재 EU 국가에서도 해당 제품에 대한 OA 대응(특허 취득을 위한 의견서 제출) 과정 중이며, 올해 3분기 중 EU 특허 취득까지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는 이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성능 개선을 통해 장기적인 안정성과 검사 민감도를 높인 신제품도 내년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현지 합작 법인 설립 및 해외 유통망 확충을 통해, '소 임신 진단키트'와 또 다른 진단 제품 ‘신속 알러지 진단키트’ 합산 매출 규모를 300억원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영태 에스엘에스바이오 대표이사는 “캐시카우 사업인 의약품 품질관리 사업과 신약 개발 지원 부문 항체/세포 치료제, 백신 등 첨단 의약품 신규 수주 증가, NALF∙NTMD 등 원천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신규 신속진단키트(결핵, 댕기열, 지카 바이러스, 비타민D 등) 제품 연구 개발과 출시를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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