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전공의 약 74.4% 9275명 사직서 제출"
중앙사고수습본부 조규홍 본부장, 14차 회의 열고 현황 점검
입력 2024.02.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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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수 제2차관이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22일 오전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제14차 회의를 개최하고피해신고·지원센터 내 신고 현황 등을 점검했다.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21 22시 기준 소속 전공의의 약 74.4% 수준인 9275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해 전일 대비 459명이 늘어났고소속 전공의 64.4% 8024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이 확인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장점검으로 근무지 이탈이 확인된 6038명 중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5230명을 제외한 80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앞으로도 정부는 법과 원칙에 의거해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21 18시 기준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신규로 접수된 피해사례는 총 57건이다수술 지연 44진료거절 6진료예약 취소 5입원 지연 2건이다정부는 국민의 피해사례를 접수·검토해 환자의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진료수술 지연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서비스 등을 신속히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조규홍 본부장은 의사단체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발언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집단행동과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발언을 멈추고대화와 토론을 통해 해결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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