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타매트릭스, 신속 항균제 감수성 통합 검사 'dRAST' 스페인·포르투갈 병원 도입
프랑스 이어 유럽 주요국 연이은 도입-...UniHA 통한 프랑스 병원 도입 후 유럽 내 시장 확대 가속화
입력 2024.02.21 08:08 수정 2024.02.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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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회사 퀀타매트릭스는 신속 향균제 감수성 통합검사 솔루션인 ‘dRAST’가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대학병원 ‘라 프린세사 (La Princesa)’와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공립중앙병원 ‘도나 에스테파니아 (Dona Estefania Hospital)’에 연이어 채택됐다고 21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 소재 세계 3대 암전문병원인 프랑스 구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 병원  채택 후속이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라 프린세사(La Princesa) 대학병원은 1857년 설립된 1 의료기관으로, 그동안 퀀타매트릭스 유럽법인은 스페인에서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임상적 가치 및 경제적 효익에 관한 스터디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해당 스터디를 주관한 스페인 마드리드 라몬 & 카할(Ramón y Cajal)의 Canton 박사는 “입원 기간을 줄여 병상회전율을 높이는 것은 병원 운영 경제적 평가에 자주 사용되는 지표인데, dRAST 경우 기존 항균제 감수성 검사 대비 큰 임상적 가치가 있다. dRAST 사용 시 중환자실에서 평균 재원 일수는 5.3일, 평균 비용은 EUR 11,130 (15일 기준 원화 약 1,597만원) 감소해 의료자원 최적 활용에 도움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dRAST는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항균제를 적시에 찾아주어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임상적 가치는 물론 의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돕는 경제적인 가치를 동시에 보여주는 혁신적인 통합 검사 솔루션”이라고 2023년 유럽 임상미생물 및 감염학회(ECCMID 2023)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라몬 & 카할 병원에서는 환자 케이스를 넓혀서 임상적 가치 및 경제적 효익에 대한 확장된 스터디를 계속 진행중인 상태로, 그동안 진행된 연구에서  dRAST 그룹이 비교 대조군에 비해 30일 기준 사망률에서도 우위를 보여주는 스터디 결과가 도출됐다.

특히 라 프린세사 대학병원은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장비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기존 미국 회사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장비를 dRAST로 교체한 첫 번째 병원이다.   라 프린세사 대학병원의 dRAST 교체 도입은 단순한 임상적 성능을 넘어 병원 내 프로토콜의 효율화를 반영한 dRAST의 우월한 가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도입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퀀타매트릭스 유럽법인 관계자는 “유럽시장에서 경쟁사인 미국회사 장비를 사용중인 병원들로부터 같은 요구사항들이 관찰되고 있어, 이후 dRAST가 기존 미국 회사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장비를 대체하는 사례들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포르투갈 도나 에스테파니아(Dona Estefania) 병원은 포르투갈 최초 소아 전문 병원으로 1904년 설립된 300개 이상의 병상을 갖춘 공립중앙병원이다.

 이번 dRAST 솔루션 도입을 지휘한 퀀타매트릭스 유럽법인 담당자는 “이번 dRAST 도입으로 아직 면역체계가 성숙하지 못한 소아환자 치료에 있어 항생제 치료를 최적화하는데 높은 임상적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아환자 경우 감염 위험이 높고 다양한 증상과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도나 에스테파니아 병원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는 dRAST를 도입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패혈증 관련 비영리단체인 Global Sepsis Alliance에 따르면  1년에 전세계적으로 약 5천만건의 패혈증 케이스가 발병하고 있으며, 이중 40% 정도가 5세 이아 소아에서 발생하고 있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스페인과 포르투갈 동시 채택은 유럽 법인과 해당국 대리점인 다이그노스티카 롱우드(Diagnostica Longwood)간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위해 쌓아온 신뢰와 협력 노하우가 바탕이 됐다. 2023년 유럽 임상미생물 및 감염학회(ECCMID 2023)에서 각국 대리점들과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했고, 이후 까다로운 유럽 병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지 여부를 평가 받으며 최종 채택됐다”며 “유럽을 중심으로 앞으로 시장 성장률이 높은 아시아∙중동에서도 해외 영업력을 더욱 확대해 전세계 더 많은 환자들 생명을 살리고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RAST는 지난 1월부터 국내 보험급여가 확대됐고,  유럽에서는 세계 3대 암전문병원인 프랑스 구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 병원에 도입됐다. 

또 지난해 8월 프랑스 공립병원 조달시장 90% 이상을 차지하는 구매 조직인 ‘공립병원연합 공동구매조합 UniHA(Union des Hôpitaux pour les Achats)’ 수주에 성공해 프랑스 시장에서 다수 병원들과 설치 계약을 진행중이고 지난해 10월 폴란드 WOSP((Wielka Orkiestra Świątecznej Pomocy) 경쟁입찰에서도 단독 수주해 폴란드 내 25개 종합병원에 순차적으로 설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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