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술과 산업의 경계가 없어지며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는 가운데, 지난달 17일 융복합미래비전포럼의 창립대회가 성료했다. 제2판교 메타버스 허브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Convergence Vision X 세미나'라는 주제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리더들이 모여 미래 융복합 비전을 공유했다.
대회는 세미나와 IR 피칭, 첨단 기술 전시회까지 포함하는 등 폭넓은 전문성과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업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중요한 네트워킹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열띤 토론과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융복합미래비전포럼 정동욱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에 기업, 투자자, 기술 전문가 등, 많은 참가자가 참여해 미래 혁신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고,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선 12개의 혁신적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각각의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특히 'RED IMPACT', 'GREEN IMPACT', 'BLUE IMPACT'로 분류된 세 개의 분야에서 의료 기술, 환경과 농업 기술, 그리고 최첨단 기술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소개됐다.
포럼은 우수 IR 발표사를 중심으로 ‘RGB 챌린지 어벤져스팀’을 구성, 후속 간담회 및 융복합 MOU 등을 포함한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차기 오프라인 세미나는 지방 및 전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향후 연말 자체 시상식도 계획돼 있다.
이번 창립대회에선 새로운 전문투자그룹 분과의 신설도 발표됐다. 포럼 관계자는 엑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 기회와 네트워킹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럼 미션으론 △벤처 기업인과의 간담회 △회원사의 IR 확대 △벤처투자자 모임 결성 등을 포함, △국책사업 참여사와의 협력 △이종산업 간 협업 모델 발굴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대 등이 있다. 포럼은 산업 활성화 정책 제언을 위한 협의체 마련과 오픈이노베이션도 조성하고 있다.
정 사무총장은 “이번 포럼 창립대회를 통해 점차 확장되고 있는 융복합 산업과 벤처 생태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면서 “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미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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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술과 산업의 경계가 없어지며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는 가운데, 지난달 17일 융복합미래비전포럼의 창립대회가 성료했다. 제2판교 메타버스 허브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Convergence Vision X 세미나'라는 주제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리더들이 모여 미래 융복합 비전을 공유했다.
대회는 세미나와 IR 피칭, 첨단 기술 전시회까지 포함하는 등 폭넓은 전문성과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업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중요한 네트워킹의 장이 됐다. 참가자들은 열띤 토론과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융복합미래비전포럼 정동욱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에 기업, 투자자, 기술 전문가 등, 많은 참가자가 참여해 미래 혁신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고,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선 12개의 혁신적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각각의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특히 'RED IMPACT', 'GREEN IMPACT', 'BLUE IMPACT'로 분류된 세 개의 분야에서 의료 기술, 환경과 농업 기술, 그리고 최첨단 기술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소개됐다.
포럼은 우수 IR 발표사를 중심으로 ‘RGB 챌린지 어벤져스팀’을 구성, 후속 간담회 및 융복합 MOU 등을 포함한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차기 오프라인 세미나는 지방 및 전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향후 연말 자체 시상식도 계획돼 있다.
이번 창립대회에선 새로운 전문투자그룹 분과의 신설도 발표됐다. 포럼 관계자는 엑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 기회와 네트워킹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럼 미션으론 △벤처 기업인과의 간담회 △회원사의 IR 확대 △벤처투자자 모임 결성 등을 포함, △국책사업 참여사와의 협력 △이종산업 간 협업 모델 발굴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대 등이 있다. 포럼은 산업 활성화 정책 제언을 위한 협의체 마련과 오픈이노베이션도 조성하고 있다.
정 사무총장은 “이번 포럼 창립대회를 통해 점차 확장되고 있는 융복합 산업과 벤처 생태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면서 “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미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